진지한글

[레알피누] 총학님 한대련은 정말 아닙니다.. 그리고 부산대 학우분들도 보세요.

살살용v2013.09.05 13:29조회 수 1828추천 수 3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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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베트남 멸망 과정]

 

 

 

 

안일한 안보의식과 베트남내 숨어 있던 간첩들... 이들이 평화, 자주 라는 이름으로 미군 철수 시키고 결국 군사력에서 압도적으로 월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남베트남은 망했습니다. 전쟁당시, 남 베트남 전투기 조종사가 자국의 대통령 궁을 향해 폭격한 것도 유명하지요. 지금 흘러가는 정국이 정말로 비슷하네요.

 

 

[이석기 체포동의안 가결] RO 모임에 한대련 간부들 참석 정황… 연계 여부 수사

 

국정원은 이와 별개로 RO에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이 연루돼 있는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지난 3~5월 RO 회합에 한대련의 일부 간부들이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대련은 전국 22개 대학 총학생회가 가입한 NL계열의 학생운동 조직으로, 이 의원이 이끄는 경기동부연합과의 연계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2011년에는 수도권의 한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한대련 측 후보가 이 의원이 운영하는 CNP전략그룹(현재 CN커뮤니케이션즈)의 지원을 받아 당선됐다는 의혹이 일었고, 지난해 통진당 내 부정경선 파문 당시에도 중앙위원회 폭력사태에 개입했다는 의심을 받았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09/h2013090505533721950.htm

 

 

 

[국정원 "RO 조직원 90명 신원 확인…전원 통합진보당 당원"]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수사 중인 국가정보원이 혁명조직, 이른바 'RO'의 조직원 130여명 가운데 90여명의 신원을 사진분석을 통해 파악했다고 3일 JT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130여 명이 '1차 회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광주의 한 수련원 근처에는 국정원 직원들도 있었다고 한다. 당시 차에 숨어있던 국정원 직원들은 수련원을 찾은 조직원들의 사진을 찍는 등 회합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국정원은 사진과 내부 조력자 진술 등을 토대로 조직원들의 신원 추적에 나섰고, 약 90명의 구체적인 신원을 파악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신원이 파악된 90여명 전원은 통합진보당 당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는 평범한 회사원과 자영업자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세포'로 불리는 이들이 수뇌부의 지시를 따라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JTBC는 전했다.

국정원은 JTBC에 "기밀 수집 등 범죄를 행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가담 정도에 따라 내란 음모 공범으로 추가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내란 음모 혐의 대상자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한편 국정원은 4일부터 핵심인사 6명을 소환할 계획이라고 JTBC는 전했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9/03/2013090304264.html

 

 

[왕재산 간첩사건, 한대련]

 

한대련 규약 126조 조직 운영의 원칙에는 '본회는 민주주의 중앙집권제(공산당 조직운영의 원칙)를 기본으로 다수결제를 결합하는 운영방식의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 한대련은 또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방북 조문단을 꾸렸다. 북한 대남공작기구인 225국(局)은 작년 6월 남한 내 지하당 왕재산을 통해 "한대련에 반미(反美)자주화 학생운동을 결집하는 것을 근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대학) 새내기들의 의식화에 힘써 학생운동의 계승성을 확실히 보장하라"는 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13/2012091300086.html



<북한의 지령문 요지>

■ 225국이 작년 6월 21일 왕재산 총책 김덕용(49)씨에게 보낸 2600자 분량의 지령문 요지는 이렇다.

“민주노동당 학생조직을 비롯한 모든 학생운동 단체들이 한대련(한국대학생연합) 중앙에서 지시하는 사업 및 투쟁방향을 실천하는 데 적극 기여하게 해야 한다...민주당 소속 대학생 위원회, 비(非)자주계 등 여러 갈래의 학생운동 조직들과도 연대공동행동을 잘 조직 전개토록 해야 할 것이다” 지령문은 왕재산 사건으로 기소된 김씨 등의 재판기록에 첨부돼 있다.

“학생운동 단체들에 이미 포치(布置·넓게 늘어놓음)한 대로 미(美) 제국주의 식민통치가 실시되는 한국 사회 체제, 미국과 그 주구(走狗·개)인 한국 통치배들, 매판 재벌들에 대한 불만과 증오심을 갖도록 하라”

“미국과 MB 정부의 한반도 긴장 격화, 전쟁 책동 등 반민중적·반통일적 책동을 분쇄하고 학생들과 각계 민중의 절박한 요구와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대중투쟁의 기본방향으로 견지해야 한다...지금 하고 있는 대로 등록금문제,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투쟁에 선차적인 힘을 넣도록 하라”

“MB(이명박 대통령)와 김관진(국방장관) 등 군부 호전광(好戰狂)들의 반민족·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처하여 수뇌부(북한 김씨 왕조) 결사 옹위 입장에서 그들을 타격하고 파멸을 촉진시켜야 한다”

“학생운동 단체들의 조국통일운동은 MB정부의 반통일 책동에 타격을 주는 방향으로 전개해야 한다...백두산 장군들(김일성·김정일 등 지칭)의 위대성 선전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면서 (남한의) 군부 호전광들이 한국 사회 각 분야에 끼친 손실과 그들의 부정부패·비도덕적 행위 자료를 탐색해 대대적으로 폭로함으로써 정치적으로뿐 아니라 도적적 파멸의 시궁창에 몰아넣도록 해야 하겠다”

“반미자주화투쟁, 조국통일운동을 전반적 학생 대중의 사상 의식수준에 맞게 반MB 투쟁과 밀착시켜 조직전개하며, 특히 주한미군의 범죄적인 고엽제 매립 만행이 폭로된 것을 계기로 전개되고 있는 반미투쟁을 확대, 고조시키는 데 학생운동이 응당한 기여를 해야 할 것”

“대중문화 예술 활동에서도 일반 학생 대중이 스스로 창안하고 학생 대중 자체가 출연자로 되는 형식을 많이 적용하라...S모단체, 문화연대 등 다양한 부문별 학생 대중 조직들, 동아리활동을 통한 의식화 교양 방법들을 활용하라”

“한대련 등 기성 학생단체 구성원도 아니고 특정한 조직과의 연계도 알려지지 않은 능력있는 학생 핵심을 내세워 인터넷으로 연계하면서 활동하는 자생적인 것으로 위장된 조직들에도 학생 대중을 결집해야 한다”며 “총학생회를 구성하지 못한 단과대학생회의 경우엔 직접 한대련에 망라시키라”고 지령했다

전국 22개 대학 총학생회가 가입한 학생운동 최대 정파다. 그 전신(前身) 격인 한총련이 1990년대 중반 이적(利敵)단체 판결로 쇠퇴하면서 비(非)운동권도 아우르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으나, 통합진보당 당원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2일 진보당 중앙위 폭력사태에 가담한 대학생 상당수가 한대련 소속이다. 사퇴를 거부한 진보당 김재연(32) 당선자는 한대련 집행위원장을 지내는 등 작년까지 한대련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왕재산 사건 : http://ko.wikipedia.org/wiki/%EC%99%95%EC%9E%AC%EC%82%B0_%EC%82%AC%EA%B1%B4

 

 

 

[반값등록금,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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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daum.net/moon0315/200

 

 

 

[한대련 선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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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님

길지만 읽어 보시고 지금 하고 계시는 일이 옳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정부, 국정원의 조작이니 뭐니 하기전에 말이죠.

애들 그만 선동하시고 부디 한대련의 그늘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당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누구를 위한 일인가를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더이상 선량한 우리학교 애들을 꼬셔서 저들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지 않게 부탁드립니다.

 

졸업생으로서 너무 안타까워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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