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해결되지 않은 국정원 문제에 대해서 재조명하고 해결을 촉구하는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총학생회장 해명글 中에서)
이처럼 자신들이 브레인이고 학우들은 수족인 것처럼 학우를 가르치려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볼 때는 총학은 지금 자신들의 존재 이유 자체를 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 정부에게는 '너희는 국민을 대표하는 것이지 너희 마음대로 하라는 것이 아니다'라는 식의
비판을 하면서
정작 총학 자신들은 '너희가 뽑았으니 내가 브레인이고 내 의견을 따라라'라는 식으로
행동하네요.
심각한 모순이고, 자신들도 자신들이 비난하는 대상과 똑같이 행동할라면
왜 비난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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