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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받지 못하는 알바생’ 중국인 유학생

부대신문*2013.09.07 11:43조회 수 56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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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우리학교에 입학한 중국인 유학생 ㅁ씨는 지난 겨울 학교 앞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했다.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의 일이 고되고 힘들었지만 비싼 물가 때문에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3개월 만에 일을 그만뒀다. 비슷한 시기에 일을 시작한 한국학생은 시간당 5,000원을 받는 데 비해 수습기간이라는 이유로 시간당 4,500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고용주에게 항의할 수도 없었다. 취업 허가서 없이 일했기 때문이다. 올해 우리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은 948명, 그 중 82%(782명)는 중국인 유학생이다. 부대신문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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