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할리우드에는 에드 우드(이하 에드)라는 영화감독이 있었다. 그가 만든 영화들은 대부분이 저급했던 나머지 대중은 그를 경멸했다. 그러나 모두가 등을 돌린 그에게도 훗날 진심 어린 찬사를 아끼지 않은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우리 시대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영화감독 팀 버튼(이하 팀)이다. 팀은 에드가 비록 고만고만한 B급 영화나 만들어 내던 삼류 감독에 불과했지만, 그가 지녔던 열정과 소신을 높이 평가했고 그의 일생에 관한 영화 <에드 우드>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이 영화는 팀이 에드에게 바치는 작품이다. 영화는 에드가 서른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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