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과 선배입니다. 솔직히 딱까놓고 고등학교 것만 잘 따라왔다면 문제 없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수식이요? 그때그때 찾아서 알아보면 됩니다.
동기들과 다른 후배분들 수업 어려워하는거 많이 봐왔는데요. 그때마다 공통점이 공부를 안하면서 고민한다는 겁니다. 전자기와 양자역학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양자역학은 수식에 얽매이지 않고 그 의미를 파악하면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예전에 수리물리도 안듣고 학기 꼬여서 듣는 학생 봤는데요. 그 학생이 시험으로만 따지면 1등했습니다. 또한 양자역학도 타과생이 와서 들어서 좋은 성적 받아서 나갔습니다. 공부하면 못따라가는거 없습니다. 답답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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