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지도 못하고 그냥 제 생각 적는거니 욕은 삼가주세요
대학로에서 공연하는거 전통이죠, 상징적인 의미도 있구요
근데 굳이 그것을 그렇게 고수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넉터라는 더 넓은 공간에는 무대 설치도 더 용이하고 정문에서 공연할때처럼 의자를 비치하는 둥의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지 않나요? 그리고 더많은 관객이 더욱 편하게 관람이 가능하구요
정문에서 공연할때는 솔직히 행인들이나 저희학교 축제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불편하죠
하지만 넉터에서 하게되면 서로 윈윈...아닐까요...?
그리고 상징적이고 전통적인 장소를 넘겨주는만큼 그상권으로부터 그에 합당한 협상을 통한 보상을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 특정상권으로서도 그리 손해보는 입장은 아닐테니 말이에요
예를 들어 공연시에 무대나 좌석등의 설치에 대해 원조를 받는다거나... 하는식으로 말이에요
굳이 정문앞거리를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요? 대학로라고는 하지만 짧고 좁은 길목에 불과한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욕은 자제해주셨으면 해요 자세히 알지도 못할뿐더러 그저 제 의견을 적은것 뿐이니;;
총학에서 협상하고 있는 행동을 욕하지는 않는데... 왠지 개인적으로 지금 총학에 대해서 믿음이 별로 가지 않아서
지금 대학로 활용에 대한 협상도 왠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강짜만 쓰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총학 굉장히 좀 별로라서요...)
그리고 이석기씨에 대한 총학의 태도에 대해서 학우분들이 많은 불평을 하고 있는데 왜 거기에 대한 총학의 정확한 답변과 입장을 밝히는것보다 공연장소에 대한 활동을 더 부각시키는건지...
이게 더 물타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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