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가 대학생의 것이라고 믿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대학가는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대학생의 것이라고 인정해도 대학생 100%가 그 공연을 즐겁게 관람할거라는 생각을 하지는 마세요
누군가에겐 음악일지 몰라도 누군가에겐 소음일수 있습니다.
음악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99%일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1%보고 참아!!라고 강요해야하는 건가요?
제대로된 사회라면 공연을 하더라도 1%조차 받아들일수 있는 절충안은 없을까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노력과 땀방울이 소음이라고 치부되면 기분 안 좋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헤비 메탈 가수의 노래,
노력과 땀방울 안 들어 있을까요? 하지만 그것조차도 헤비 메탈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명백히 소음입니다.
대학가 공연이 남들에게 소음이 아니여야 한다는 맹신은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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