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얼차려

처참한 글라디올러스2013.09.11 19:32조회 수 3944추천 수 11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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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가 나와서말인데.. 매년있습니다.


작년초 미술관앞에서 얼차려주는거 제가


말리니까 과 일에 관심끄시라고 절쫓아낸


정.외.과


그때 찍은 사진까지 다갖고있습니다


얼차려를수없이 반복하고 새내기들 특히 여학생들


힘들어서 거의 울듯한....


전 나름 고학번이고 애교심차원에서 그런것도있고


그냥지나칠수섮어서 말린것인데


얼차려주던 선배란 놈년들은 저보고 걍 가던길 가시라고 하고


뒤이어 등장한 학생회장도 말투만좀더 부드러울뿐


얼차려 안멈추긴 마찬가지던데요


자게에 올릴거라고 사진찍으니까 그제서야 스탑하고


자기들끼리 멘붕.


올해부턴 그런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문학과가 입산금지구역인 미리내계곡까지들어가서


얼차려 비슷한거시키는거 봤습니다.


정외과는 진짜 군대식 얼차려,


한문학과는 어깨동무하고 같이 일어섯다 앉았다하기..


계곡 그미끄러운데서 뒤로 넘어져 다치면 누구책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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