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총학생회장입니다.
자꾸만 활동보고가 늦어지고 있네요 ㅠㅠ어제는 중운위를 무려 약 4시간동안 진행을 하였습니다. 오오...간만의 장시간 회의라 중운위분들이 지치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열띤 토론을 하니 시간이 빨리 지나가더군요!
아침에는 또 다시 지하철 역으로가서 복지위원회 부위원장님과 함께 학우분들에게 유인물도 나눠드리고 용기를 내서!!!인사도 드렸는데요~생각보다 학우분들과 가까이서 이야기를 하게 돼서 조금..조금...민망했습니다.
12시부터는 넉터광장 한 켠에 천막과 책상을 설치하여 대표자만남, 학우만남을 진행하였습니다. 어제는 스포츠과학부 회장님, 예대회장님, 아침에 잠시! 사학과 회장님을 만나서 2학기 학생회 생활을 이야기하고 간만에 만나서 일상적인 이야기들도 했습니다.
유인물을 나눠드릴때에 학우분들을 만나봤는데요, 여전히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모르는 학우분들이 많아서 더 많은 학우분들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유인물, 자보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5시쯤 넉터광장에서 천막을 정리하고 총학생회실로가서 중운위 안건을 마무리하고 7시에 중운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역시! 개강한 달이어서 그런지 중운위 분들이 정말 많이 참석하셨습니다. 회의는 거의 막차시간까지 진행되었지만, 오랜만의 풍부한 토론을 해서 뿌듯했습니다.
오늘은 천막을 5시보다 일찍 정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7시30분에 생자대에서 대의원총회가 있어서 장전캠퍼스에서 밀양으로 일찍 출발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일 금요일도 역시나 넉터광장에 천막 설치하고 있을테니 많이많이 오셔서 함께 이야기 나누어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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