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종북의 반대는 애국이지 보수 우익이 아니다 라는 글에서 김인애씨가 답을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18시간이 지나서 이제 저녁인데 아직 답이 없으셔서 혹시나 잊으신게 아닌가해서 올립니다.
보시게 되면 답좀 주세요. 친절하게 다시 돌아가실 필요없이 내용 가져왔습니다.
아, 한가지만 더 여쭈자면 대기업과 경제민주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듣고싶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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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이 다른 모양입니다.
저들의 나라는 대한민국이 아닌,
저기 헌법상 반정부 테러집단 북한이겠지요.
김인애씨 그리고 저 질문에 장황하게 읽는사람 지치게끔 만들면서 말 돌리려고 하지 마세요.
북한인권, 3대세습, 대한민국 내 종북세력, 북한의 적화통일 욕망에 대해 말씀해보세요.
저런 질문에도 대답 못하는거 보니 그쪽 종북사상 팍 드러나네요. -
껴들어서 죄송하지만 김인애씨가 답해야할 의무가 있나요.. 이글뿐만 아니라 거의 마킹하다시피 김인애씨에게 답변을 요구하길래 여쭙니다. 전총학회장이라 그런거면 아마 빅뱅님도 예비후보(맞죠?)의 자격으로, 국정원의혹이 법에의해 사실로 밝혀질경우 그들에 대한 처벌이 정당한지, 그럴경우 국정원이 선거에 불법개입했다고 볼수 있는지, 현 정부의 경제민주화정책은 소득상위층을 교묘히 감싸고 지나치게 친대기업적이라는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교학사 국사교과서 수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등에 대해 답변하셔야 할 날이 올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답할 의무가 없으시지만... 그리고 김인애씨 또한 현재 총학에 속한것은 아니나 부산대를 대표했던 사람이자 정문시위자로서 그리고 논란이되고 있는 통진당원으로서 충분히 빅뱅님의 질문에 대답할 가치가 있어보입니다(그럴의무를떠나...) 속시원히 개인적인 대북관을 게시글을통해 밝히고 학우들의 지지라도 얻고나면 시위의 명분이 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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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8의무는 아닌데
김인애씨가 답글 다신다고 하셨네요 -
이쯤되면 사상 검증하는 것 같아서 좀 무섭군요. 9518님이 말씀하셨듯이 시위의 명분 정도만이라면 될텐데 너무 강하게 나가는 것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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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회의감마저 듭니다. 빅뱅님이 필요이상으로 집요하게 묻는것도 사실이지만, 빅뱅님이 묻는 내용은 정상적인 대북관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쉽게 대답할줄 알아야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답답합니다. 대답해야할 의무는 없지만, 대답을 못할 이유도 없는 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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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토론 하고싶으신 건 이해하지만 제가 봐도 좀 강하게 나가는 것 같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은 쪽지로 하시는 건 어떠실지요... -
이름도 밝히고. 과거의 직책도 밝히고. 정문까지 나가서 행동도 하는 사람이니 무책임하게 쌩. 하진 않을건데요
보챈다기 보다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보심이 -
답을 하시기로 했으니 그저 기다립니다. 글이든 쪽지든 상관없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제가 강하게 나가는것 맞습니다. 비록 현직은 아닙니다만 전 총학생회장이었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총학의 이념라인에 있어서 김인애씨는 어찌되었든 연결고리가 있는 분입니다.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에 대한 질문을 드림에 있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안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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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것도 있긴 하지만, 이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줄줄 외우고 있어야하고, 북괴는 결국 우리의 주 적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것과 미국의 차기 최신무기 테스팅 그라운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걸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걸 망설인다면 꺼림직한 사람이 되는건 당연한거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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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게 굉장히중요한부분이라고 봅니다. 총학의 실체랄까요?
총학분들이 주체사상 찬양하고 북한찬양하는거 들었더니 김인애씨는어떤지궁금하네요. -
개인을 사상검증 하려는 시도부터 틀려먹었다고 생각한다.
생각을 들어보려는 의도가 아니라, '나랑 생각이 다르면 죽일거다'라는 의도이기 때문에.
여기 이런글을 올리는것도 비겁하다 생각한다.
충분히 개인적으로 물어볼수있고 만날수도 있는 상황인데, 의도적으로 여론재판을 하려는 의도가 보이기 때문에.
글쓴이 너의 생각을 검증해라. 저사람의 생각이 a인지 b인지 가려내는게 맞는건지, a든b든 인정해 주는게 맞는건지. 니 생각이 틀리지 않았는지. -
@호롤룰루랄라그럼 왜 총학은 국정원 찌라시를 주면서 가르치려 드나요? 저나 많은 PNU 사람들의 생각도 인정해 줘야죠? 우리 말도 인정해 준다면 이석기 사태에 대해서도 소리 낼 수 있지 않나요?
결국 총학은 행동하는거 자체가 모순입니다. -
@븨제이결국 선동한다는 얘기 하시는거 같은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습니다. 그 '찌라시'를 읽고 맞다고 생각하면 동의 하는거고 아니라고 생각하면 동의 안하는거죠. 밀고 당기는 설득의 과정 아니겠습니까? 학생들도 다 알고있습니다. 이미 많은것들을 주변에서 들어왔고 자기생각이 뚜렷하신분들도 계십니다. 여기 글쓰시는 많은 분들처럼요. 판단은 결국 본인이 하는겁니다.
가르치려든다고 말씀하시는 븨제이님의 생각의 근원에 '학생들은 가르침의 대상이다'라는 기본 명제를 깔고 있다는걸 말해주는것 아닌가요?
행동자체가 모순? 행동안할거면 총학 왜있어요? 총학은 입장을 가져야 합니다. 절대 모두를 포용하는 입장은 있을수 없을거 같습니다. 입장을 안가지는 입장마저도. 입장을 가지는 과정과 행동의 순간의 민주성을 의심할진 몰라도, 자체가 모순이다...? 너무 나가셨네요. -
@호롤룰루랄라위 댓글잘읽어보면 총학의 행동 자체가 모순이란 소리는 국정원에만 소리내고 이석기는 침묵(이젠 거의 묵인수준)하는걸 두고 모순이라 하는 말이지, 행동하는것 자체가 모순이란 소리가 아닌데요.. 학우들의 의견도 븨제이님과 같은것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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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룰루랄라a든 b든 인정해주는것이 맞는건지 에대해 말하는건 쏙 빼놓고 이상한 말만 ㅎㅏ시네요 ㅋㅋ a든 b든 인정해 주는게 올바른 행동이라면 총학도 저희를 인정하고 저희 목소리를 내 줘야 정상이닌가요? 총학조차도 ㅈㅓ희의견을 인정이 ㅇㅏ니라 가려내고있는데 이중잣대아닙니까?전 이상황을 두고 모순이라 한 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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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룰루랄라나랑 생각이 다르다고 죽일거라고 하는게 아니구요 제대로 아세요. 비겁한게 아닙니다. 비겁하면 질문자체를 안했겠죠. 애초에 종북이 사상인가요? 그저 정신병입니다. 주체사상과 함께 말이죠. 저는 애초에 좌우대립아닌 안보문제라 했습니다. 진보든 좌익이든 내 생각하곤 다르지만 죽일생각없어요. 그속에 숨은 종북만 죽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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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BangTheory결국 무서운 메카시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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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룰루랄라어??뭐가 무서운거죠?? 진보든 보수든 다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서 결국 토론하고 생각하는건데, 걔중에 진보를 가장한 매국노들 찾아내서 밴하겠다는게 뭐가 무서운가요?? 혹시 김정일 개새끼 할수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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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응딩이폭격메카시즘은 그 자체로 무서운 겁니다. 이해못하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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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룰루랄라이해시켜주실수 있다면 이해시켜주시면 좋겠지만 말입니다. 그건 오히려 부담드리는것같고 힘드실것같습니다. 그러나 메카시즘이 무서운거라고 말씀하신다면 한가지는 저도 말하겠군요 종북은 그 자체로 무서운 겁니다. 이건 이해하실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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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질문들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좌우를 떠나 답은 한방향일텐데 마치 저분을 간첩 보듯이 몰아가시네요.. 앞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식은 별로 바람직하지않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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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두뚜뚜그 한방향이 아닌분들이있어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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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두뚜뚜간첩보듯이하는게 아니고 국민으로써 당연한이야기임을 님이 말씀하셨건것처럼 당연한게 어떤 같은국민들중에선 당연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죠. 이번 통진당사건이 있음으로 해서 묻고 이에대해 거리낄게 없다면 답하면되는거지 그외 다른건없습니다. 저번 총학생회장이시지만 정당적으로 어떠신지는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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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해외여행 어떻게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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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룰루랄라전 쿠팡에서 티켓끊고 갔다왔습니다. 여행사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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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인간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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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학생들을 대표하는 학생회의 학생회장이었으면 저런 질문이 들어왔다면 오해소지생기지 않게 확실하게 답변해야된다고 생각함 스케일을 키워서 우리나라 전대통령이 종북성향이 있는것같다 의심되면 당연히 청문회나 기자회견등을 열어서 사실확인을 하는 거랑 같은 이치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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