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것( 이성을 만나고싶어하는 것) 은 자연스러운 본능입니다. 번식과 직결되는 진화의 결과이지요.
외로운 상태에서 끌리는 이성을 찾아서 그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거구요.
흔히 이성을 일부러 찾는 행위에 대해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신분들을 보면
자기는 주변에 이성이 많고 자연스럽게 사귈 수 있는 환경에 있으신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아니면 이성을 직접 찾아나서야 하고 수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직접 찾아나서지 않는다면 말 그대로 솔로부대가 되는겁니다.
모르는 이성에게 접근해서 인연이 되는 것이 어떻게 해서 가볍고 나쁜 현상인가요?
건전한 본능의 해결을 위해서 자신의 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행위가 어떻게 보면 나쁜 행위가 되나요?
일부 여성 혹은 남성분들은 자신의 매력이 넘쳐서 주변의 이성이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연인으로 발전한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래서 세상을 보는 눈이 좁은 것 일지도 모르죠. 이분들의 논리대로라면 주변에 친한 여자가 없고 인기 없는 사람은 평생
솔로로 지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연인들을 보면 그 연인들 조차도 처음 친구가 되는 과정은 가벼운 만남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단지 수동적이냐 능동적이냐의 차이일 뿐이죠.
일부 카사노바등의 가벼운 남자들이 여성을 이용하고 버릴 목적으로 접근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남성들을 걸러내는 것은 본인의 판단력이 필요하구요.)
일반적인 남성들의 경우 모르는 여자에게 말을걸고 번호를 따가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엄청난 용기와 준비가 필요한 행위입니다. 직접 해보지도 않고 그저 가볍다거나 나쁜인간으로 몰아가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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