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역사 책 보고 수능쳤다간 ㅎㄷㄷ한 결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자명한 사실요? 여전히 논란 투성이고 그동안에 금성사를 중심으로 한 교과서가 마치 사실인 마냥 서술 한 건 문제 아닌가요?

전 2013 수능문제에 나온 지문이나, 문항이내포한 의미들이 모두 자명한 사실들이란 뜻으로 말한겁니다 금성교과서얘기는 어디서나온건지모르겠지만요.

7차 교육과정에서 근현대사 교과서는 2종으로 분류되면거 출판사 마다 내용이 제각각이죠 이때 근현대사 유일한 교과서가 금성 꺼인데 이게 상당히 논란히 커서 학교에서도 잘 안쓰는데요?

저도 고등학교 때 근현대사 선택했다만 학교에서 금성꺼 썼지만 선생님들은 죄다 ebs로 수업 진행하더군요

ebs로 수업한건 수능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아서 아닌가요?

애초에 교과서가지고 수능 대비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죠 출판사 내용마다 다 다르니

그런가요? 저 고등학교 때는 이과라 수능 과목은 아니라서 근현대사 가르치실 때 교과서 + 필기로 다 하셨어요. 모의고사 문제 출제도 하시는 선생님이셨구요.

전 과탐은 교과서로 했네요 이과는 ebs로 했고요

교과서고 ebs고 뭐고 원래는 국가수준교육과정이 기준이되야하는데 근현대사과목은 교육과정이 어떻게 돼있는질 모르겠네요.


닉넴 님말대로 교과서는 출판사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적어도 각 교과서 모두 균형잡힌 관점에서 서술되야합니다. 적어도 균형잡힌 관점에서 서술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왜냐면 지금이건 성인용 교양서적이 아니라 학생용 교과서니까요. 그런 객관적 관점에서 제작된 내용(가장 대표적으로 수능문제)과 많이 어긋난 교학사교과서는 교과서가 갖춰야할 객관성을 잃은겁니다. 그러니 문제지요.

그럼 전 되 묻곤 싶은건 금성껄로 하면 수능 만점 받을까요?

금성교과서얘긴 방금 님한테서 처음들었어요. 어떤식으로 편향돼있죠? 교학사꺼처럼 지나치게 편향, 축소혹은 과장된 교과서라면 당연히 수능문제를푸는데도 지장이있겠고 더중요한건 교과서로 애초에 부적격이죠.

금성교과서도 교학사 만큼이나 좌측으로 편향 되어서 수능 쥰비할 때 보지도 않았네요

지금 찾아봤는데 금성교과서도 상당히 문제네요. 몰랐네요. 학생들 교과서가지고 왜 장난질들인지 모르겠습니다.

7차 이후로 교과서 가지고 공부 했다는 건 거짓말이 됬죠 출판사마다 제각각인데 만약에 교학사가 취소하면 금성꺼도 다시.검토해야 하지요

맞습니다.

역사 만큼은 국가가 해야하는 데 7차 부터 자기 입맛에 맞게 해석 하는 게 다반사이니

생각해봤는데 교과내용이나 견해를 국가에서 정해버리면 정권이 바뀔때마다 내용이 왔다갔다할것같습니다. 영구적으로 바꾸지못하게 한다고 안바꿀사람들도아니고 역사적 입장이 고정되는게 바람직한것도 아니고. 교과서가 다양해지든, 교사수준에서 균형을 잘잡든 해야할것같습니다

나한테는 사과 안할거유..?

사과할 이유도 맘도없네요. 글고 아무한테도 사과는 안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