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니면 돈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글쓴이2013.09.15 02:32조회 수 2543댓글 20

    • 글자 크기
거의 대다수 대학생 고민일지는 몰라도

불과 몇년사이에 모아둔돈 2 천만원? 정도를 대학 학비 기숙사비 생활비로 다 나가고

이제 돈다시 모으고 또 알바하기도 버겁고....

가정형편뻔히 아는데손벌리기도 그렇고 에휴

학교다니면서 사람만나고 동아리며 친구볼려면 카페 식당 등 뭐 사먹으려면 돈없음 안되잖아요 친구들이 밥먹자고 부를때 지놈들이 사줄것도 아니면서 선심쓰는척 하는것도 정말 꼴사납고 이런것 부터 정말 돈없으면 속상하고 눈물나고 그러네요...

중간에 학교 때려칠까도 수십번 생각하며 다니고 있는데

정말 이렇게 살아서 나중에 취업이나 잘될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애초에 누가 사는건지 엔빵인지 확실히 하면되고

    카페가는건 그냥 시간 떼우러 비싼돈 지불하는것 뿐이니
    안가면 될일 커피를 정말 좋아해서 가는거라면 또 모르지만

    사람만나고 동아리 활동하고 하면서 쓴다는건 밥값 또는 술값

    종합하면 쓰잘데기없는 인맥때문에 겉치레한다고
    돈이 줄줄 새는 상황

    친한친구들이라면 알아서 저렴한 가격대를 찾게되고
    밖에서 밥사먹게 될땐 본인 지출 사정을 감안해서
    적당히 빠지면 됨
  • 전 집은 부산인데....학비는 장학금받고
    생활비는 알바,과외뛰며 벌어서 그달 그달쓰네요...
    뭐니뭐니해서 빨리 취직하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해서 휴학은 안할려구요...

    막 사주는 성격이었는데 생활하몀서 알바라도하니 돈귀하다는 생각에 씀씀이도 줄구요....
  • 부모님 합쳐서 월1200정도버시는데 잘사시는건가요?
  • @짜릿한 좁쌀풀
    자랑할려고 올려놓은건가...
  • @우수한 먹넌출
    아빠엄마다은퇴하셔서 1200백원 버세요
  • @짜릿한 좁쌀풀
    중산층에 속합니다.
  • @짜릿한 좁쌀풀
    월1200이면 고작해야 연봉 1억인데, 잘사는건 아니고 중산층요~
  • @화려한 매발톱꽃
    계산잘해보세요 1억5천정도됩니다 일년은 12개월이에요 ㅋㅋ 계산력이 딸리시는걸보니 집이 정말잘사시는듯 하네요 고작1억 이라고하시니...ㅋ
  • @짜릿한 좁쌀풀

    매월 1200 정도 버는 거면, 잘 산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죠.
    그냥 중산층 중에서 조금 여유있는 편이다 정도겠죠?

    저희 부모님이 사업 외에 오피스텔 월세로 매월 버는 수입만 쳐도 1200은 넘으실 것 같네요.

  • @화려한 매발톱꽃
    잘사는건 아니져 ㅎㅎ 연봉 소득분위 2퍼센트 대인데...ㅋㅋ 근데 님 중산층이란말을 오개념으로 알고 계신듯? 중산층이 뭔지 아세요?ㅋ
  • @짜릿한 좁쌀풀
    한자 그대로 中産層의 뜻이겠죠. 직독직해해보시면 될듯
  • @화려한 매발톱꽃
    근데 지금은 은퇴ㅣ하시고 아에소득이 없으셔서 ... 천원도 못버셔요ㅋㅋ걱정이네요 사실ㅋㅋㅋㅋㅠㅠ
  • @화려한 매발톱꽃
    글고 님 때매 중산층개념 확실히 알아가네요 대충알고 있었는데...ㅋㅋ 님도 문과는아니신가봐여
    http://m.blog.naver.com/enkidoo/110175235997
  • 학자금
  • 돈이 없는데 남들 할 거 다 하고 싶어하는게 문제. 포기하면 편해요 저처럼.
  • 학생인데 2천만원은 어떻게 모으셧대요?
    ....그돈모을정도 능력이면 또 벌면 되실듯한데
  • 정 힘들면 자퇴하고 9급 공뭔 준비하는 것도 방법..
  • 멀해도 돈이 문제네
  • 한달 수입이 천이백??ㄷ ㄷ 우리집은 겨우 이백인데 남들처럼 똑같이 살려니 나도 힘들어디지겟음 근데 찌질이처럼 살려니 내가 용납이안됨 일년 휴학하고 이천만원정도 모아놓은걸로 저번학기부터 다니고 잇으나 돈이란 벌땐 개고생해도 쓸덴 술술나가는 법 이번이 막학기라 다행이다...
  • @괴로운 줄딸기
    글쓴이글쓴이
    2013.9.15 17:41
    맞아요 돈벌땐 개고생 쓰는건 술술..1시간 일해봐야 점심값나오는데 에휴 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85 후쿠오카 여행지5 센스있는 산철쭉 2016.12.13
1184 후포리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다네요 ㅠㅠ3 못생긴 옥잠화 2016.07.13
1183 후회되는 일3 정중한 박하 2020.07.15
1182 후회되는일을저질렀어요4 어리석은 계뇨 2016.10.30
1181 후회된다 왜..5 뚱뚱한 고사리 2017.10.15
1180 후회스럽다.3 겸손한 꽃댕강나무 2014.03.20
1179 후회없이 살기로 했습니다.12 못생긴 섬백리향 2015.04.08
1178 후회하지 않을 선택8 예쁜 당매자나무 2017.06.04
1177 후회할걸 알면서도.....5 활달한 앵두나무 2014.03.10
1176 후후 다이어트 시작이다8 과감한 개곽향 2017.04.11
1175 후후... 원붕이 3주만 있으면 새로운 학번이 나오는 거시에오... 코피나는 물봉선 2019.02.14
1174 후훗 아침부터 도서관와서 공부시작2 멋진 미역줄나무 2018.12.14
1173 훈남 훈녀 정의5 싸늘한 야콘 2014.07.19
1172 훈련소 빡센가요??12 애매한 창질경이 2017.12.29
1171 훈련소 입소할때 준비물16 청아한 먼나무 2018.03.19
1170 훈련소 혼자들어가면 이상하나요?;;28 멍청한 참골무꽃 2013.09.18
1169 훈련소다큐 침울한 줄딸기 2018.10.26
1168 훈훈했어요4 청아한 앵초 2014.02.26
1167 훌라우프돌리면 뱃살 좀 빠지나여6 화난 변산바람꽃 2013.07.29
116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3 외로운 조팝나무 2016.09.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