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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에 아이스박스에 담겨있는거 친구가 데려왔습니다...
일단 살리려고 데려왔는데 저희가 미숙해서인지 세마리중 한마리는 오늘 아침 죽었어요.
병원에 맡겨보려고 데려가도 받아주지도 않고..ㅜㅜ
모두 자취생인데다가 눈도 못뜬 어린 고양이는 처음이라 처음 간 녀석처럼 남은 두마리도 그렇게 가버릴까봐 걱정입니다.
고양이 키워 본적 있어서 이렇게 어린아이들 익숙하신 분 안계신가요?
두마리 다 눈도 아직 못떴구요, 한마리는 탯줄도 안떨어졌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분양완료 되었습니다 ^^
좋은 분들께 간 것 같아 안심입니다.
다시한번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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