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커플로 일년넘게 알콩달콩 잘 사겼지만,
현실과 결혼이라는 문제로 헤어짐을 통보받은 이십대 중후반의 남자입니다.ㅎㅎ
매달림의 처참한 결과를 경험해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안잡고 보내줬네요 ㅎㅎ
일주일동안 밥도 안넘어가고 몸도 아프고 힘들고 그랬는데,
이제야 정신이 조금 드네요 ㅎㅎ
모든 이별통보받은 사람의 미련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녀도 저만큼 힘들까요?
그녀를 보고 싶지만
멋지게 취업해서 다가가는게 맞는 것 같아,
지금은 잠시 내려놓으렵니다 ..
그녀도 저와의 좋은 기억만 간직하고 있길 바라며..
아직은 여전히 아픈 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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