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더욱 든든한 너랑나랑!
총학생회장 김인애입니다
얼마 전 고민이 많다고 저의 고민을 올렸었습니다.
저의 고민의 끝을 지어 이렇게 보고를 올립니다.
사실 그 고민을 자게와 마이피누에 올리며 많이 질타를 받을까 겁을 냈습니다.
그래도 이때까지 고민을 얘기하고 같이 답을 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글을 올렸었죠
부경대련 공동대표를 왜하는지 뭘 하려하는지를 올렸을 때
저에게 많은 지지와 우려를 표해주신 학우분들 감사합니다.
부경대련 공동대표를 동아대 총학생회장 부산교대 총학생회장과 함께 해보려합니다
학생회의 가장 기본적인 우리 학우들의 학내의 복지 일도
우리 학우들의 권리를 위한 소위, 학외의 일도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습니다.
제가 특정정당이라는 것과
총선, 대선을 앞두고 대학생대표로서 정치적 활동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들
정말 진심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정치인 김인애가 아닌
여러분의 총학생회장 김인애입니다.
저는 너무나 부족해서 계속 우리학우들이 얘기해주시는 것들..
사실 몰라서 이해 못 할 때가 많았습니다.
(6.25 북한이 침입했으니 북침이라고 말했다가 아는 오빠친구 분 당황하시더군요;;;)
이제 갓 23살인 여대생일뿐인데 뭐가 잘나고 똑똑하겠어요..
(성적도 안좋구만....ㅜㅜ;;)
저는 그저 우리가 다니는 우리학교랑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현실을
좀 더 숨 쉴 수 있게 함께 바꿔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총학생회장 된거고 그래서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우려하기에 마음마저 닫고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우려하기에 제가 잘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같이 제 고민을 의논해주세요.
그게 진정 함께하는 총학생회 아닐까요?
이것이 바로 2만을 대표하려는 저의 마음입니다.
이것이 바로 총학생회장 김인애의 결심입니다.
우리 학우들이랑 함께해서 더욱 든든한 너랑~나랑!!!!!!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총학생회장 김인애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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