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루 걸려보신분...?ㅠㅜ

글쓴이2013.09.16 02:09조회 수 2840댓글 11

    • 글자 크기
어제아침부터 항문쪽이 근질근질한게 아...술x인가? 싶었는데...
힘을 주면 줄 수록 항문이 아프더라구요....ㅎㅎㅎ
그 이제 뒷처리를 하면서 그 아 막 그 설명을 어떻게 해야되지?
아무튼 뾰루지같은게 뙇....ㅎㅎㅎㅎ
하...추석이라 수술도 몬하고... 추석 내내 이렇게 불편한 x꼬로 살아야한다니....
미칠 것 갵습니다 지금... 혹시 학교근처에 혹은 치료를 받아본 항장외과있으시다면 댓글점....ㅠㅠㅠㅠ
아 그리고 학기중에 수술 받을건데 아.. 치루수술했다고 공개해야하나여?..
누구나 걸릴 수 있는거자나요!! 난 잘 닦는다고! 아 왜걸린거야!!입원은 몇일이나 해야돼요? 주말은 비싼가요? ㅠㅠㅜㅠㅠㅠㅜ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싸늘한 뚝새풀
    2013.9.16 02: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너무 빡빡 닦아서 그럴지도...
  • 슬픈 오이
    2013.9.16 02: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오히려 너무 깔끔하게 처리하려다가 치질 치루 걸리는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좋은건 비데를 사용하는거구요..
    좌욕을 한번 해보세요..
  • 유별난 오갈피나무
    2013.9.16 02:42
    댓글 추천 2 비추천 0
    항문질환 같은 경우는 생활습관 같습니다. 힘을 팍주기보다 자연스러운 배변을 유도할 수 있도록 변이 묽도록 하는 식품섭취 많이하세요. 제대로된 의사는 수술은 최후방편으로 생각합니다. 항문외과 잘 못 가면 무조건 수술유도하는데 돈 벌려그 그러는 겁니다. 일단 배변 시 힘이 덜 주시도록 하시고 변을 끊어서 배변 하시는 것도 항문에 무리가 덜 가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변이 묽도록 채소나 해초류 과일 같은걸 많이 섭취하세요.

    그리고 항문은 청결한게 좋습니다. 휴지만 사용하기 보다는 물로 확실하게 씻어주는게 좋습니다. 휴지만 사용하면 변이 남게되고 이 변들이 항문을 자극하여 질환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휴지를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항문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이 또한 좋지 않습니다. 배변 후 휴지 사용보다는 물로 항문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자극도 없고 훨씬 청결합니다. 비데도 좋지만 비데수압을 강하게 할 경우 항문에 좋지 않으니 샤워기를 통해 직접 씻어내시는 것도 자극이 덜 하고 좋습니다. 만약 물로 씻을 상황이 아니라면 물티슈라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수술보다는 이를 통해서 항문에 자극을 덜 가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이런 조치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도 똑같다면 그 때 병원에 가시기 바랍니다.

    제 생각에는 항문 주변 청결이 젤 중요한ㅈ것 같네요. 물로 씻어낼 경우 항문 질환 유발률이 매우 낮아진다고 합니다.
  • @유별난 오갈피나무
    꾸준한 개미취
    2013.9.16 15: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도대체 뭐하시는 분이세요 ㅋㅋ ㄷㄷㄷㄷ
  • @꾸준한 개미취
    유별난 오갈피나무
    2013.9.16 15: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침착한 오갈피나무라서.....ㅎ
    그냥 생활 속에서 체득한.....
  • 나약한 댑싸리
    2013.9.16 08: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좌욕하세염. 뭐든 초기라몀 수술없이 치료는될듯. 병원은 가보시구요.
  • 활달한 지느러미엉겅퀴
    2013.9.16 10:0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십녀구치라고 여자10명 중 9명이 치질이라잖아요. 신체구조상 여자는 치질에 취약합니다. 남자분이시면 죄송해요ㅠㅋㅋㅋ 저도 피도 나오고 화장실 가고싶을 때마다 겁날 정도였는데요, 딱 하나, 볼일 보시고 미지근한 물로 씻기! 하나로 다 고쳤어요. 수술하려고 보험도 알아보고 했었는데 ㅋㅋㅋㅋㅋ 바깥에서도 물티슈로 하구요. 별일아니에요 다 있어요~!
  • 싸늘한 들메나무
    2013.9.16 10: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학교 근처는 잘 모르겠고 제 친구 두명 사직동 굿모닝 항문외과에서 했어요 둘다 여자ㅋㅋㅋㅋㅋ입원은 며칠 안했는데 간호사가 남자라서 식겁했다는..
  • 무심한 꿩의밥
    2013.9.16 10:4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일단 초기에 매일연고발라보세요
    전 초기진압해서 이주정도 연고바르니까 낫던데요
  • 착잡한 봄구슬봉이
    2013.9.16 16: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똥꼬 ㅋㅋ
  • 치밀한 시금치
    2013.9.16 18:2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병원 진심 갈 필요없고 윗분들 말씀대로 하시고 며칠만 관리잘하시면 빨리 나아요~

    정 불편하시면 손톱깎기 같은걸로 잘라내세요 ㅎ
    (농담...)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548 영양제좋아하세요?3
 센스있는 갓끈동부 2019.06.05
13547 [레알피누] 부모님2 고고한 은방울꽃 2019.06.04
13546 근데 이제 남녀갈등 글을 너무 많이 봐서 별 감흥도 없음2 까다로운 수련 2019.05.31
13545 강의계획서에 따로 명시되어있지 않으면 보통 결석 몇번이 F인가요?3 쌀쌀한 고란초 2019.05.22
13544 상남국제회관 요금3 바쁜 꿀풀 2019.04.22
13543 넉터에 아이섹?5 가벼운 사철나무 2019.04.04
13542 기숙사에̆̎6 의젓한 갯메꽃 2019.03.19
13541 산성가는̆̈ 203번버스 의연한 미국미역취 2019.03.16
13540 [레알피누] 토익 일주일 전1 외로운 둥근바위솔 2019.03.13
13539 순환버스 탈 때2 뚱뚱한 미나리아재비 2019.03.06
13538 전기과분들 질문이요!!6
 끔찍한 노랑코스모스 2019.02.28
13537 학교근처에 토익 주말반없나요2 기쁜 익모초 2019.02.26
13536 학교 주변 캐리어 저렴한 곳3 해괴한 거제수나무 2019.02.17
13535 국가근로 희망근로장학기관신청3 멍한 벋은씀바귀 2019.01.30
13534 토익책추천좀 부탁드립니다6 안일한 개머루 2019.01.24
13533 졸업유예하면3 발랄한 앵두나무 2019.01.23
13532 부산 공단 준비해보셨거나 하시는 분 계신가요ㅜㅜ2 유치한 율무 2019.01.13
13531 기계과 학점6 명랑한 조록싸리 2019.01.09
13530 부산대학교 도서관 E-learning에 김판기 교수 수업 있나요? 안일한 메꽃 2019.01.03
13529 청담비원 2층 촉촉한 갈참나무 2018.12.22
정렬 검색
이전 1 ... 7719 7720 7721 7722 7723 7724 7725 7726 7727 7728 7729 7730 7731 7732 7733 7734 7735 7736 7737 7738... 8406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