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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는 게 전부가 아니었다

부대신문*2013.09.17 15:27조회 수 39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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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9일 : 1일 1식의 시작, 공복과의 전쟁지금껏 기자는 하루 세끼를 꼬박 챙겨 먹어온 사람이다. 하지만 이젠 다르다. ‘하루에 한 끼’를 위해 세 끼 중 두 끼는 쫄쫄 굶어야한다. 덕분에 아침에는 30분이나 여유가 생겼지만, 수업시간 내내 몸은 축축 처졌고 몸에선 꼬르륵 소리가 요동쳤다. 그리고 그날 저녁, 예상했듯이 저녁식사는 폭식이 됐다. 오랜만에 느끼는 음식 맛에, 제대로 음미하지도 못한 채 목으로 넘겨버렸다. 이거,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시작도 못하겠다.9월10일 : 어떤 음식을 먹을까그 전날 제대로 된 1일 1식 식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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