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이좁은건가...?

무례한 벼룩나물2013.09.21 02:31조회 수 2351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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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자고 사귄지 2년정도

남친은 공무원시험준비중이고 저는 다른시험 준비중인데

추석이라 남친이 아는사람들이랑 방금까지 술마시고

술이좀된상태에서 통화를하는데

제가 오늘 낮에 친척집에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잠들고 해서

연락을 거의 못한 상태였어요~


방금 취해서 통화하는데ㅋㅋㅋㅋ 관상보는데 국사생각난다고

이말하지않았냐고. 뭐등등말하는데

저랑 전혀 하지않았던 말을 했던것처럼 말하더라구요

잠결에카톡해서 기억을 못하나싶어서 급하게 봤는데

영화내용에대해선 언급도 없어서

나랑 그런말 한 적 없다고~

남친당황ㅋㅋ국사 인강같이보는사람이랑 했던말이 헷깔렸나보다 하면서 얘기하다가 안 사실

국사 인강 같이보는사람이 다른과목 2개 더같이 인강듣고

톡으로 그런 시덥잖은 얘기도 오고갓으며

심지어 나와했던 얘기랑 그사람이랑 했던 얘기를 헷깔려 한다는것...

저지금무지 기분이 나쁘네요ㅜㅜ


제속이 좁은건가요 지금삐져서 통화끊엇는데

톡도없고 다시전화도안오고 이건뭐... 더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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