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과외를 하게 되면서 한달에 삼십만원씩 벌고 있거든요
그전에는 엄마한테 용돈 받았구요
그런데 한달에 삼십만원으로 쓰려니 너무 부족하더라구요
용돈 받을때도 비슷하거나 좀 더 받은거 같은데
엄마가 제가 돈벌고 나서는 아예 용돈을 거의 안주시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부족하네요;; 한달에 교통비가 거의 육칠만원 정도 나오는데
그거 빠지고 남은 돈은 식대로 좀 많이 쓰이구요. 점심저녁을 다 밖에서 먹거든요;
그나마 쪼금 남은 돈도 그 달에 있는 친구 생일이나 그런 돈으로 다 쓰이지
저축은 고사하고 정작 저를 위해서 쓰는 돈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저축을 해야겠다는 의무감이라던가 필요성은 진짜 느끼는데 돈이 맨날 모자라니...ㅠ
그 전부터 돈을 조금 헤프게 쓴다고 생각은 했는데 엄마가 계속 저보고 뭐라하시면서
돈을 너무 헤프게 쓴다며 왜 그게 삼십만원으로 안되냐고 너무 뭐라 하시네요.
다들 한달 용돈은 얼마정도 쓰시나요?
그리고 나름의 절약 팁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ㅠㅠ
진짜 공부만 하고 싶은데 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싫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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