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아버지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는 글보고

겸연쩍은 흰괭이눈2013.09.22 09:16조회 수 2794추천 수 8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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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이글보고 댓글을 보니 댓글 한개 빼고 모두 위로하는 글이더라구여..

 

글쓸이가 용돈을 적게 받고 아버지가 돈때문에 힘든건 알겠는데....

 

전 이글이 참 철없어 보이는데, 다른분들은 모두 힘내시라고하니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해질정도네요..

 

저두 학자금 대출에 가끔은 생활비 대출로 학교를 다니고있습니다. 과외도 최소 2개씩은 하면서 유지를 하죠..

고학번이 될수록 시험응시비등 돈이 많이 들어서 생활비 대출도 받구있구요..집 생활비가 150정도라는걸 알기에 차마 돈을 달라고 말을할수없더라구요, 가끔 쓸돈있냐고 물어보면 걱정하시지마라고 합니다. 글쓴이 학우분 아버지가 돈이 있는데 안주시는것도 아니고 다 사정이 있어서 안주시는것 같은데 좋게주면 되지 어디가 덧나는지, 아버지를 자기라고 하는 이런맨트를 아버지에게 하기엔 너무 철없는 맨트네요... 아무리 화가 나도 이건좀 아닌듯 특히

휴학도 한 일년 해보고 하고싶은것도 하면서 살고싶은데 이글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저또한 집에서 친구들이 50~60 돈 다받고 다니면 부럽기도 하고 가끔 부모님에게 화가 나기도 하는데...

우리 이제 성인이잖아요, 혼자서 해결할수있는건 혼자서 해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빠른 취업만이 답인건 저또한 공감인데 현실이 안되면 휴학해서 일을 하던가, 아니면 생활비 대출을 받아서 상환하는 시스템정도는 직접 알아보고, 경제적 독립은 하는것이 맞다고보네요...

 

언제까지 남탓 부모탓만 하고 살껀가요??? 직접 독립해서 살수있는 나이입니다.

부모는 존경의 대상이지 탓할 대상은 아닙니다. 지방에서 홀로 고생하시는 아버지를 생각을 해보세요..

아버지도 돈 용돈 많이 주고싶고 같이 살고싶고 화 안내고 싶지만 아버지도 입장이 있을겁니다.

 

ps) 가끔은 격려보다는 쓴소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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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피로한 바위채송화) 영어학원. (by 바쁜 부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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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사람들하고 비교를 해서 불행한거죠... 뭐...
  • "가끔 부모님에게 화가 나기도하는데..."
    밑에 글쓴이의 마음상태가 지금 그런거겠죠.
  • 여기 자체가 저학년에 여자가 많고 그러니..
  • 깊이 공감하고 추천하고 갑니다. 저 역시 밑에 댓글 달았구요. 밑에 글쓴 분이 잘못했다는 건 아닙니다만, 탓할 게 아니라 그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는게 맞다고 봅니다.
  • 학생때는 부모님이 지원 해둬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청결한 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3.9.22 09:47
    현실만된다면 지원해줄수있었겠죠...ㅠ
  • 식물원에 쓰면 그럼 ㅋ 위로 일색임.

    동물원에 써야 진짜 충고를 들을 수 있음

     

     댓글 한개 빼고 모두 위로하는 글이더라구여

     

     => 요건 비공감 -_- ...  3개이상은 되는거 같구먼. 저도 조금 쓴 소리 단 사람으로서 괜히 내글이 무시당하는 느낌이네요 ㅋ

  • 대학입학하고 땡전한푼 안받고 지금까지 다니고있습니다 내년에 졸업하구요
  • 글쓴님과는 다르게 저분은 밑에 돌봐줘야할 남동생까지있고 부모님과의 사이까지 좋지 않은것 같아요 경제적인것과 더불어 정서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힘들어보이는데. 그래도 과외도 하면서 나름 살려고 많이 노럭하는게 보여요.. 한번밖에 없는 인생 지금이가장 아름다울 나이인데 옆 친구들 비교하고 이래저래 생각하다보니 마음이 너무 서글퍼서 저런글도 쓴것같아보이는데... 이럴땐 응원의 한마디가 더 좋지 않을까요?
  • 그 여자분은 용돈안받는거에 대해 하소연하는게아니고
    집안 살림도 자신이 맡아 하는데 집세 전기세 생활비 등으로 화내시는거에 대해 하소연하는거였어요
  • 그리고 독립하라고 하시는분도 계시던데
    밑에 동생도있고 자기가 살림을하는데 독립하면 그집은 누가 책임지나요...너무 안타깝던데요...
  • @우아한 고구마
    왜 그사람이 책임을 져야함? 독립해서 살림안해주는 대신 자기 생활비 빠지면 그렇게 타격가진 않는다고 보는데;; 부모님 두분이서 남동생 한명 못키우실까 싶어요
  • @난쟁이 호랑버들
    어머니가 안계신다고 하셨던거같아요
    독립한다해도 동생 밥도 못챙겨주고 맘이 편할거같진 않네요
  • @난쟁이 호랑버들
    어머니 안계시고 아버지 타지방에 계신 상황에서 30~40 주신다고 적혀있었어요. 자기 생활비는 벌어쓴다고 되어 있던데요??저 삼사십안에 집세 전기세 (통신비도 나가겠죠?)등 공과금이랑 동생 용돈에 동생 독서실비에 식비 포함한 생활비 다 나가면 자기 용돈은 어딨나요ㅋ자기가 독립하면 아직 학생인 동생은 두고 나가라구요...??자기 몸 하나면 저도 징징거린다 생각할 수 있는데 동생도 같이 있다고하잖아요. 저 상황에서 무슨 독립을 이야기하는건지 저는 철이 없다고 하시는분이 더 이해가 안가는데...제가 이상한건가요??
  • @쌀쌀한 사람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9.22 10:29
    제가 말한 독립은 경제적 독립을 말하는거였어요
  • @글쓴이
    자기 용돈은 벌어쓴다고 하잖아요ㅋ얼마나 더 경제적 독립을 해야하나요?학생이 학교 다니면서 벌어봤자 얼마나 번다고 동생까지 책임지고 돈을 벌어야 하는건가요??휴학해서 돈을 벌고 싶지만 빨리 취업하는게 더 옳은 길인 것 같다고 글쓴이가 그랬고 저도 동감하는바에요. 과외알바는 쉽게 구해지는 것도 아니구요. 알바 하고 있다했잖아요ㅋ더이상 뭘 더 어떻게 독립을 하라는건지
  • @글쓴이
    맞아요 동생용돈에 집에서 드는 생활비빼면 글쓴이용돈은 없다시피 하던데.. 글쓴이도 자기가번걸로 용돈이며 다쓴다고했구요. 여대생인데 저기서어떻게 더 경제적 독립을 하죠..
  • @어리석은 파리지옥
    글쓴이글쓴이
    2013.9.22 11:01
    알바론 한계가있죠 그래서 생활비대출을말한겁니다 저또한 쓰고있구요 ㅎ주어진 상황에서 해결한방법이있다고 제시를해준겁니다 솔직히 돈때문에 아버지랑 통화할때마다 서로 짜증내면 서로 힘들잖아요 가끔은 리스크도 안고 가야한다는거죠
  • @글쓴이
    이미 경제적독립한상탠데 경제적독립하라, 아직 철 덜들었네, 식구 먹여살리는건 대출해서 해라..
    나도 겪어봐서 아는데 힘내라..이한마디 못할망정 그렇게 철없는사람으로 까내리고싶습니까?
  • @우아한 고구마
    글쓴이글쓴이
    2013.9.22 14:18
    제가 철없다는 내용을적은건 아버지에 대한 표현법입니다 누가 고생안한다고했나요 제글을 천천히 다시한번읽어보세요 누가 고생한한거 모른다고한것도아니고 자세히읽어보면 위로글이라는것도 충분히 아실텐데 댓글보니 안타깝네요 하나뿐인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안타깝네요
  • @글쓴이
    아버지란분이 무조건 존경받아야할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친할아버지랑 인연끊고 삽니다
    후회는 절대로 안하시구요
    저렇게 힘든상황에선 원망정도는 할수있지 않을까요
    직접적으로 불효를 하는것도아니고 ㅋ
  • 세상에 힘든 사람 많지요. 대부분 보면 응석부리고 철없게 보일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나는 너보다 힘든 상황이다~구시렁구시렁

    나도 겪어봐서 아는데~ 구시렁구시렁


    이런 말보다 때로는 한마디 위로나 이해, 공감이 더 중요할때가 있는 법입니다.


    힘든 사람 앞에서 철없다고 충고라는 이름하에 몰아세우기만 하고... 너무 매정하지 않나요?


    저도 어릴땐 글쓴이 같이 생각했습니다.

    부모님 중학교때 돌아가시고 남은 빚은 억대..집은 당연히 경매로 갔고 그나마 경매되기전 가전제품 같은거 팔아서 보증금 200 구했네요 아래론 동생 2명에 진짜 한달을 저랑 동생들 알바한돈으로 생활했고 반지하에서도 3명 5평 남짓한곳에서 겨울에 떨고 여름에 곰팡이, 장마면 물난리..끔찍했고 지금 생각도 다시 하기 싫을만큼 살았네요.

    그래도 대학 다 나왔고 지금은 대기업은 아니지만 취업했습니다.

    이제 좀 나름 전세에 살고 진짜 노력한 만큼 피나게 살았다고 자부합니다.

    물론 충고도 매운 말도 필요합니다. 근데 위로 받고싶은 글에 다짜고짜 이러이러해서 철없네 나도 겪었다, 혹은 내가 더하다..그러니 이러이러해라는 아닌듯 합니다.


    한번쯤 매서운 사회라는 곳에도 인정이 보이기 마련인데 하물며 같은 부산대 학생사인데요. 안그렇나요.



    졸업생이 길가다 한번 끄적여 봅니다..
  • @똑똑한 산호수
    공감합니다
  • @똑똑한 산호수
    저도 공감이요. 아프다는 사람한테 가서 내가 더 아프다고 말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얼마나 아픈지 알 수 있을까요? 머리론 이해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 고통을 직접 느낄 순 없습니다. 결국 모든 고통은 자신이 감내해야 할 몫이고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데 그런 사람에게 고통의 우위를 논하고 덜 아프므로 징징거리지 말라고 하는 것만큼 철없는 소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많이 아프겠구나 공감해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해주는 것만으로 충분히 큰 위로가 될텐데요. 물론 채찍질도 따끔한 충고도 필요하지만 '나는 너보다 더 힘드므로 덜 아픈 너는 철없이 굴지말고 참아야한다'라는 논리는 정말 아닐 뿐더러 하등 도움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공감이요...저도 보고 좀 철없다 생각...
    대학부터 원래 본인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용돈 받을 수도 있죠...
    근데 아버님께서 힘들고 사시는 것 같은데...저보다 집안이 힘들게 사시는 것 같은데 저보다 많은 걸 하고 계시는 것 같으세요.
  • 밑에글쓴이가 남탓부모탓하며글쓴것도 아니고 진짜필요해서쓰는돈인데 덜컥화내시는아버지보시며 욱해서 여태껏 고생했던거하소연하는거같은데 아직도그가정환경에서 돈받고학교다닌다고철없다고하는분들보면 참 이해가안가네요 글쓴분이 위로공감받고싶어서 글쓴거같은데 니보단내가더불행ㅇㅇ근데극복잘함ㅋ이건뭔가요... 대학부터본인이하는게맞다고하시는분들 그럼 대학때 용돈이나학비한푼이라도 받은 학생전부철없는건가요? 궁금하네요 저도 편부모가정이고 맨날 학점유지하랴 어디돈될만한구멍없나찾아가며 근로에알바에.. 게다가 봉사나대외활동도해야겠고 어학성적필요하니학원못가도책은사야겠고 다 겪었는데요 진짜 돈없는거서럽고 학생신분으로 돈좀버는게 그나마과외뿐이더군요 휴학해서공장들어가는거? 그거좋지만그만큼졸업늦어지니 도찐개찐이고.. 암튼 극복하신분들대단하고정말존경스러운데 저런글에매정하게 아버지이해해라 철들어라.. 좀더글쓴분사정알아보지도않으시고참.. 글쓴분은 밑에동생도있다고하든데 그게얼마나힘든데요 저도제가취업하는동시에 동생책임지고 대학보내고해야해서 심적으로부담도크고 정신적으로 힘들더군요 그냥 다들각자힘든건알겠는데 그럴수록 그냥 힘내라고댓글하나달아주면되지 굳이 그렇게 니가더힘들었니내가더힘들었니해야하나싶어요
  • 답답하네 거참.. 그냥 위로받고 싶다는글에 이딴 뻘글이나 싸고있으니.. 그냥 힘내라 한마디가 그래 힘든교
    무슨 쓴소리가 필요한가..
    그사람입장이아니면 모르는 일을..
    인간은 자기가 겪은 상황이 항상 최악이었다고 과대평가 하는 경향이 있는것같음.
    그사람 입장이 아니면 그냥 쓴소리고 자시고 힘내라고 말만해주고 지나치면 될걸
    독립하고 자시고는 결국 자기 판단임. 그사람 상황이 아니고서야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것임.
    말마따나 성인인데 자기 줏대하나 읍을까
  • 그러게요. 일단 나는 당신보다 더 힘든데 이렇게 헤쳐나갔다, 이런류의 말은 영양가있는 쓴소리라기보다는 그냥 남 흉보고싶은 맘에 글쓴 느낌이구요. 사실 대학생때 공부하는 시간뺃기고 그 나이때 즐겨야하는 것들 다 접어두고 돈때문에 아르바이트하랴 이건 정상적인 시스템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시스템 자체가 문제가있는거에요. 근데 난 더힘든데 해냈다? 자랑스럽습니다. 잘하셨구요. 근데 그렇다고 다른 힘든사람한테 정신차리고 더 빡시게 각오해라 이런말만 하는건 모순적인 시스템을 확대재생산하는데 기여하는거죠.
  • @처절한 청미래덩굴
    ㅋㅋㅋㅋ공감.. 그니까 글쓴이님 힘든 환경 이겨낸겅 알겠는데 그걸 독립이라는 수단으로 헤쳐나가라고 강요하는듯이 들리는게 문제임.
    확대재생산. 그거임.
  • 고난을 헤쳐나간 경험은 정말 장하고 존경받을만하지만, 그 경험을 무기로 남을 찔러서는 안될것입니다.
  • IMF때 망해서 빨간딱지 구경하고 빚만 수억 있었는데
    온가족이 노력해서 지금은 저희집 원룸 3채째 올리고 있습니다

    망했을 때 다 떠나가는 것 보고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는 거 알았습니다
  • 세상에 안힘든 사람 몇있을까요... 저도 어린시절 그리고 지금까지 힘들게 살고있지만... 그 글쓴이의 아픔과 힘듦을 보고 니가 철이 없어서 그래 더 힘든사람많아 그거가지고 왜그래? 이렇게 함부로 말할순 없다고 생각해요. 개인이 받아드리는 아픔은 주관적인거니까요. 보통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따듯한 위로한마디가 더 힘이 되고, 앞으로 버텨나갈 힘이 될 수도 있어요. 님도 참... 자기가 위로보다 더 값진 쓴소리를 해줄수있는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무슨 오만인지.

  • @병걸린 겹황매화
    글쓴이글쓴이
    2013.9.22 14:15
    제 글이 의도는 그게 아닌데 좀 난감하네요 제가 힘들었으니 너도 힘들어라가 아니라 해결방안이 있다는것을알려주고 아버지의 노고를 알아달라는겁니다 의지해야할 아버지랑 저렇게 사이안좋게 지내면 나중에 서로원망하게 되다는 그저 안타깝네요
  • @글쓴이
    그러다가 그분 몸에서 사리나올듯ㅋㅋ
    얼마나 더 착해져야하고 철들어야하는지..?
  • 뭐 저는 아래글은 읽어보진 않았습니다만.. 이쪽 분 의견이 그렇게 아래 글쓴이를 비하하려는 의도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 @흐뭇한 가는괴불주머니
    글쓴이글쓴이
    2013.9.22 15:02
    ㅠㅠ
  • 밑에 글은 안 읽어봤는데 이 글 자체가 비추먹을 글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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