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이글보고 댓글을 보니 댓글 한개 빼고 모두 위로하는 글이더라구여..
글쓸이가 용돈을 적게 받고 아버지가 돈때문에 힘든건 알겠는데....
전 이글이 참 철없어 보이는데, 다른분들은 모두 힘내시라고하니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해질정도네요..
저두 학자금 대출에 가끔은 생활비 대출로 학교를 다니고있습니다. 과외도 최소 2개씩은 하면서 유지를 하죠..
고학번이 될수록 시험응시비등 돈이 많이 들어서 생활비 대출도 받구있구요..집 생활비가 150정도라는걸 알기에 차마 돈을 달라고 말을할수없더라구요, 가끔 쓸돈있냐고 물어보면 걱정하시지마라고 합니다. 글쓴이 학우분 아버지가 돈이 있는데 안주시는것도 아니고 다 사정이 있어서 안주시는것 같은데 좋게주면 되지 어디가 덧나는지, 아버지를 자기라고 하는 이런맨트를 아버지에게 하기엔 너무 철없는 맨트네요... 아무리 화가 나도 이건좀 아닌듯 특히
휴학도 한 일년 해보고 하고싶은것도 하면서 살고싶은데 이글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저또한 집에서 친구들이 50~60 돈 다받고 다니면 부럽기도 하고 가끔 부모님에게 화가 나기도 하는데...
우리 이제 성인이잖아요, 혼자서 해결할수있는건 혼자서 해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빠른 취업만이 답인건 저또한 공감인데 현실이 안되면 휴학해서 일을 하던가, 아니면 생활비 대출을 받아서 상환하는 시스템정도는 직접 알아보고, 경제적 독립은 하는것이 맞다고보네요...
언제까지 남탓 부모탓만 하고 살껀가요??? 직접 독립해서 살수있는 나이입니다.
부모는 존경의 대상이지 탓할 대상은 아닙니다. 지방에서 홀로 고생하시는 아버지를 생각을 해보세요..
아버지도 돈 용돈 많이 주고싶고 같이 살고싶고 화 안내고 싶지만 아버지도 입장이 있을겁니다.
ps) 가끔은 격려보다는 쓴소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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