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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얘기지만 내용을 떠나서 글쓰기 능력부터 기르셔야 할 것 같네요.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해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국정원 사건은 대공수사망의 부족과 자체 전술팀의 부재 등이 겹쳐진 국정원의 무능함이 만연한 상태에서 그나마 자기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 비겁한 국내 여론몰이를 하였으며 그마저도 쓰레기같은 일베나 오유 등지의 커뮤니티에서 공무원으로서 해서는 안될 정치적 성향을 보이며 익명으로 댓글장난을 하고도 이의 증거를 인멸하려 시도하는 등의 유치한 짓을 저지른 사건입니다.

리석기 사건은 한 나라의 국회의원이라는 인간이 GBB 장난감총을 가지고 가스실린더를 개조해서 총으로 만들고 폭탄을 만들어 북괴의 특수전병력과 협력하여 유사시 국가를 전복시키겠다는 발언을 하며 북괴를 찬양하는 등의 발언을 하면서 자신의 일당들과 작당하고 반국가단체를 조직하여 게릴라전을 계획한 사건입니다.


둘다 문제지만 총학이 까이는 이유는, 국정원을 개혁하라는 그 말이 어떤방식으로 개혁을 할 것인가 라는 구체적인 이유나 분석이 전혀 없이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지고 국정원을 처리하라는등의 밑도끝도 없는 발언을 일삼으며 문제만 삼기 때문입니다.

리석기는 증거가 너무 많습니다. 그 녹취록부터가 결정적 증거입니다. 이제 행정주의적인 대한민국 정부가 자신들의 틀에 맞게 증거들을 넣고 다져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작업만 남았는데 리석기가 무죄라고 하는건 대체 무슨생각인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뉴스도 안보고사시나... 이석기수사결과물들 꽤나왔는데 보좌관 원룸에서 티하나나왔다는거 그거 하나만 써놓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