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정신을 계승하는 음악인의 축제! 시월 스탁이 10월 7일 열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월제의 가수들을 하나하나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ㅎㅎ
1. 옐로로코(YELLO LOKO)
YELLO LOKO는 前Saigo 주축 멤버였던 양재동과 김용한을 중심으로 2011년 결성된 부산 펑크 밴드이다. 펑크하면 부산!이라고 말하는 그들은 부산의 펑크 열기를 한번 지펴보자는 일념으로 2011년에 결성되었다. 기타리스트 옥성권, 드러머 현성용을 영입 후 수많은 공연과 활동을 이어 오던 중 오랜 기간 함께 해온 기존 멤버가 사정상 밴드를 탈퇴하고 초기 멤버였던 김용한이 2년만에 다시 합류하면서 현재 양재동(Guitar&Vocal), 옥성권(Guitar&Vocal), 김용한(Bass&Vocal), 현성용(Drum&Chorus)의 구성을 갖추게 된다. 2011년 12월, 첫번째 비공식 EP [Swan! Burn a stove]를 발매했고 2012년 상반기 두번째 비공식 EP [Fucking LOKO]를 발매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결성 3년만에 첫 공식 EP앨범 [LOKO Party]를 세상에 공개하게 된다.
2. 허클베리 핀
대한민국의 록밴드.
1997년에 결성되었으며 현재 멤버는 이기용(기타/코러스), 이소영(기타/보컬)의 2인조이다. 1집 시절에는 3호선 버터플라이의 남상아가 보컬로 있기도 하였다. 과거에는 쭉 4~5인조 라인업을 유지하다 5집 들어서 현재의 2인조로 재편되었다.
전반적으로 그런지 성향의 음악을 추구하나, 이소영의 중성적인 보컬과 이기용의 개성있는 송라이팅이 더해져 이들만의 색채를 띄고 있다.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1집과 3집이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음악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기용은 같은 인디 1세의 이석원, 김민규 등과 같이 한국 인디 음악에서 가장 실력있는 작곡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음악을 들으면'이건 이기용이 쓴 노래구나!'가 딱 느껴질 정도. 여담으로 이기용은 스왈로우(Swallow)라는 이름의 솔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스왈로우 2집은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기도 했다. 과연 먼치킨(...)
현재 총 5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대중들에게는 3집 <올랭피오의 별>이 가장 유명한 편. 히트곡으로는 '사막', 'I know', '연' 등이 있다.
3. 핫 페퍼 파스타
상일변도의 음악이 아닌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수 있는,
살아있는 그대로의 음악을 추구하는 핫페퍼파스타는 부산 경남권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연주자들과 재즈뮤지션 안우성의 기획아래 의기투합하여 2011년 결성되었다.
단순히 실험적인 음악적 장르와 장르의 접목을 넘어서,
재미있는 재해석과 대중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것을 모토로 관객들로 하여금
댄스플로어에서 신나게 몸을 흔들 수 있는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를 들려주는 핫페퍼파스타.
매콤하고 달콤쌉싸름한 팀 이름만큼이나 매력적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픈 그룹이다
넘버원코리안.jpg
4. 넘버원 코리안
권우유(보컬, 트럼펫), 김종길(드럼), 전성찬(바리톤), 윤기선(베이스), 최운수(섹소폰), 김경찬(기타)
넘버원코리안은 현재 스카리듬에, 로큰롤, 펑크 등을 접목시킨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다. 어떠한 한계를 두지 않고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자리에서 가장 하고픈 음악을 한다. 이들의 음악은 마음속 깊으곳으로부터 오는 원초적인 해방이자 청춘이다. 각종 페스티벌과 많은 라이브공연들 속에서 넘버원 코리안은 더욱 빛을 발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목마름을 채워주고 있다.넘버원 코리안은 지금처럼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곳곳으로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계속 나아갈 것이다. 삶! 마음의 소리에 귀 귀울이고 전심전력하여 진보하는 세계가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언제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언제나 청춘이 되기를 바란다. 이들의 끝나지 않을 위대한 여행은 계속된다. 우리는 넘버원 코리안 이다.
5. 야마가타 트윅스터(Yamagata Tweakster)
'한받'이라 불리우는 한 노동자 계급 사람과
'컴퓨터'로 구성된 '전자댄스음악퍼포먼스발진시스템'입니다.
2005년 서울 강북 우이동에서 결성되어 한예종 축제 등에서 간간히 공연을 해 오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연활동 하고 있습니다. 2010년 동교동 두리반 투쟁에 합류하여
다른 자립음악가들과 함께 신명나는 음악의 새로운 장을 형성시켰습니다.
그의 음악을 기이함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그의 음악을 단순히 퍼포먼스에 의존한 어떤 쇼라고 생각을 한다면 당신의 판단은 분명한 오판이다.
그의 가사 속에 담겨진 순수한 그만의 철학, 그것이 소리를 통해 움직이면서,
함께 점진적으로 더해지는 그만의 몸짓은 다채로운 춤사위로 변하여, 듣는 이를 움직인다.
그것은 그의 음악이 만들어 놓은 거대한 놀이터이고,
그 놀이터에선, 구지 그가 강요하지 않아도, 당신은 그의 음악에 맞추어 춤추게 될 것이다.
6. 시나위
새로운 멤버를 보강, 통산 아홉 번째 앨범으로 다시 돌아온 시나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의 교집합!
그건 분명 시나위일 것이다. 임재범, 김종서, 서태지, 김바다, 강기영, 정한종 등 시나위와 함께한 뮤지션은 물론 시나위의 공연과 음악으로 영감을 받은 뮤지션들까지 정말 다양한 음악성과 장르의 대표주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시나위는 분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라이드 밴드임에 손상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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