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즌을 맨몸으로 맞이하고 있는 남자취준생입니다.
소개팅 횟수는 20회가 넘어요 ㅎㅎ
주변에서 자주 소개팅을 해줘요...
남자들이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하는 타입이란건 알겟어요. 그래서 주위에서 많이 해주나 봅니다.
예쁜분도있고 착한분도있고 매력적인분도있고 개념찬여성분도 있었습니다만...
이루어진건 1명... 것도 1개월남짓..
먼가 문제가 있는데 소개팅나가면 분위기 잘 주도하고 가끔은 애프터 받을때도있고.
근데 제가 안끌려요 ㅋㅋ 분명 연애하고싶고 이성에 대한 관심도 있고
이상형인 분 나왔을때도 속으로 오예를 몇번이나 외쳐놓고 애프터신청까진 안하게 되는 이런
이해못할 마음은 멀까요 ㅎㅎㅎ
하고는 싶으나 멍석깔아놓으면 안하는 이런 멍청한 상황에 답답한데
또 소개팅이 들어왔네요.
문득 의미가 있는 만남이 될까 하는 두려움이 엄습하네요 이런적없었는데..
답답해서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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