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t 피트

헐...대단하시네요 학년이..어떻게되시나요

저 부산대 다니다가 올해부터 약대다니고 있어요. 2학년 다니면서 8개월만에 쇼부봤어요. 학년.... 부산대로따지면 2학년 수료하고 자퇴라 해야하나 ㅎㅎ

약대는 어디로 가셧는지???전..기계공인데 그냥 졸업후 취직이 나을까요 약대로가는것이(피트 통과한다는기준.ㅜㅜ)나을까요

졸업하셨으면 취업하세요. 나이몇이신데요? ㅎㅎ 기계도 연봉괜찮잖아요

갓난애기 1학년입네다 ㅎ

빡시게 할 자신없으시면 학과공부에 충실하세요! 피본사람 .. 2, 3년 날린사람 여럿봤습니다.

아니요.. 군대갓다와서 리보솜이 뭔지도 모르고 시작햇고. 유기는 벤젠이어떻게생겻는지 고딩때 배운게 전부엿고, 화학은 걍 백지 ㅋㅋㅋㅋ

헐 대박이다....
어떻게 공부하셧어요?ㅋㅋ 하루에 몇시간 공부했어요?
토익점수는 몇점정도에요? 학점은?ㅋㅋㅋㅋㅋ
답변 해주실 수 잇는것만 해주세요ㅋㅋ

학기중 평일 8, 주말 11시간, 방학때 평일 14시간, 주말 11시간 학점별로안중요해요 ㅋㅋㅋ 토익도뭐 8백중반만 넘으면뭐 ㅎㅎㅎ

군대갓다와서 머리가 돌고래보다 못한 수준이라서... 저정도 안해선 남들 못따라 간다생각했어요.. 사시 이런거 저는 잘 모르겠고, 일단 하루에 정한 공부 목표치 채울라면 저렇게 해야햇어요... 그래도 사시는 8개월만에 안되지않나요..

인강요... 집에 돈도 없고.. 학원 왓다갓다하는 시간도 아깝고.. 인강은 제가 주도적으로 학습계획 짤수 있구.. 아무튼 ㅎㅎㅎ

안녕하세요, 올 peet 치고 2학기 학점 맞추려고 다니다가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그냥 휴학하고 재수할 생각인데요, (그리고 내년 2학기때 복학해서 학점 맞추려고요) 혹시 주변에 재수한 사람 중에 점수가 초시때보다 많이 오른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아무래도 비싼 돈 주고 한번 더하는데 많이 오르지 않으면 재수할 이유가 있나 싶어서요... 물론 그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답답해서요.. 말이 길어졌네요, 무튼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그냥 생물관련 자연계열이라 졸업한다해도 그다지 취업이 잘 될거 같지않아 1학년 들어오자마자 아싸되면서 했는데도 이모양이 됬어요...

제 친구중에는 없으나, 제 동기 여자친구는 1년더해서, 즉 재수해서, 220점에서 270점, 즉 표점 270, 50점 상승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3수해서 겨우 245받은 지인도 있습니다. 반대로, 재수해도 안되는 사람을 더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꿈을 이루고 싶다면 안되는 이유보다 해야만할 이유를 보시기바랍니다. 왜 그 꿈을 좇으려하는지 더 초점을 두어보시기바랍니다. 그리고 결과보다는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지금 이순간이 훗날 지금 나를 돌아봤을때 떳떳할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는지 되돌아 보시면서 수험을 준비하시면 보다더 좋은 결과있으실 겁니다. 빛나는 질문자님의 꿈에 성원을 보냅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어제저녁에 결정했어요 재수하기로요 뭘하든지간에 엄청난 노력없이는 아무것도 이룰수없다고생각했고 이때까지 한거 아까워서라도 한번더 해야겠어요!

화이팅!

하하 감사합니다~~ 저 근데 다음에 궁금한거 있으면 종종 이렇게 댓글달아도 될까요?

dragonist네이버로 메일주세요.ㅋ

하나 궁금한거 있습니다!
저도 피트 생각중인 일학년인데요
2학년 수료하기위해서 학점 채우는거 어느과목을 듣든 관계 없는건가요?
만약 졸업학점이 132학점이라면 66학점을 일선으로, 교양 위주로 채우고
전공기초 과목 몇개 빼먹어도 2학년 수료 되는지 궁금하네요.ㅠ

네 되요

걍 웃고감ㅋㅋㅋㅋㅋㅋㅋㅋ조선이고 화공이고 부산대 이과 상위권 사람들도 붙여만 준다면 그저 굽신거릴거면서ㅋㅋㅋㅋ허세ㅋㅋㅋㅋ

상사화님 ㅋㅋㅋ 붙여만준다면이라고해도 굽신거리진않을듯

진짜 미안한데 약대 졸업하고 의치전 재학 중이야...

부산대약대는 아니지만 현실을 말해줘도 반응이 이 모양이야? 허세라고 생각하든가

나같으면 약대 고집 안한다.

09년도에 약대 증원증설 파동에 otc 파동까지

약학과 약사라는 직능에 난 마음이 돌아섯다

ㅋㅋㅋㅋㅋㅋ뉘예뉘예 열공하고 돈 마니마니 버세요

ㅡㅡ 말하는 꼴하고는...
자기가 생각하던 거랑 다르면 고작 하는 게 비꼬는 것 뿐인가요

직능이 아니라 벌이에 마음이 돌아선걸 미화하는꼴이 우스워서ㅋㅋㅋㅋㅋ쉽게 들어간 의치전 또 파동나면 그땐 어떻게할지 궁금궁금

현재 벌이나 qol로 따지면 굳이 의치전 등록금에 생활비에 기회비용까지 해가면서 의치전에 다닐 필요 전혀 없는데
뭔가 자기만의 생각에 빠지면 남의 말 안듣는 스타일인가봐
대부분 직능에 한계를 느끼고 의치전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지
개국하게 되면 gp랑 벌이차이도 얼마 안나고
벌이로만 따지면 상황이 나은 경우도 있는데

뭐 이런 저런 핑계댈 필요도 없겟지만
좀 당황스럽네 나보다 한참 어릴텐데

쉽게 들어간 의치전 좋아하시네 밋딧 1~2년 공부하고 학점이 과톱정도고 영어 텝스 800이상 맞아야 하는데 이게 쉬운줄 아나

헛소리좀 작작...학부 약대면 의전수시로 영어점수만 맞추고 밋공부 하나도 안한상태로 최저백분율만 맞추면 의전 그냥간다

정시 미트점수랑 수시 학점 영어점수중에 높은것만 섞어서 얘기해놨네ㅋㅋㅋ

전 학점 96이고 텝스는 830입니다.
미트공부는 시간이 없어 6개월 했지만 그래도 상위 10%안에 들었습니다.
쉽게 들어온겁니까?
ㅡㅡ

수능으로 약대 가지도 못할 놈이 꼭 보면 약대 우대 타령이네.
수시 쓰는 사람들도 미트 1년 이상 공부한다.
부산대 출신이 최소 부산대 의전가려면 수시에서 학점 과톱에 텝 800이상 되야 한다.
잘아는 것 보니 준비생이었던것 같은데 힘내라.ㅋㅋ

그래도 늦은 나이에 가진데에 만족안하시고 얻고자하는 바를 위해 다시ㅅ시작할수잇는 용기 멋지고 존경합니다. 약사 직능.. 알면 알수록 실망하는 바가 많은 건 저도 동감합니다. 좋은 의사 되셔서 인술을 펼치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