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게가 한참 들썩일 때도 주기적으로(?) 통제 불능의 시기가 오곤 했죠~ 운동권 VS 반운동권, 진보 VS 보수, 남 VS 여 등등~ 사회적 이슈든 학내 이슈든... 하다 못해, 누군가 생각 없이 발제한 글에 의해서든... 떡밥이 던져져서 활활 타오르기 시작하면, 글마다 10개가 넘어 가는 댓글이 달리는 건 기본이고... 페이지 넘길 때마다 뻘~겋고 퍼~런 기둥들이 곳곳에서 치솟고 있는 모습이 한눈에 보이곤 했죠~
최근 들어 자게 자체가 많이 죽은 뒤로 잘 안보였던 거라 어색할 뿐이지... 저정도로는 뭐~~~ 눈썹 하나 까딱 할 것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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