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위태로운 상태라고 봅니다.
자칫 걸리면 넘어가거든요.
물론, 삼진이나 병살타로 마무리지을 수 있지만, 타자가 박병호라면 조금 꺼리침하다는 느낌.
개인적 경험담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 이야기를 하면 그렇습니다.
일단, 단 둘이 술마시는 그림 자체가 호감이 전제되고, 믿음이 바탕이 되어있지 않으면 여성분들은 잘 안마십니다.
요새같은 세상에 남자를 어떻게 덥썩 믿고 술을 마시나요. 더군다나 사귀는 남자도 아닌데.
사귀는 남자가 아닌데 술잔을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믿는 사람 혹은 호감이 가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술이라는 게 참, 적절히 마시면 알딸딸하게 기분이 좋은데 조금 오바하기 시작하면 뭔가 찌릿한 그게 있습니다.
마시다보면, 자연스럽게 손이나 어딘가 터치하는 순간, 제 개인적인 경험과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홈런으로 흘러갔던 경험이 많네요.
남자친구 있는 여성분들은 단 둘이서 술 마시는 이성 친구 없도록 하고.
여자친구 있는 남자분들은 다른 여자랑 술을 안 마시는 게 옳다고 봅니다.
싱글이라면 홈런을 치든 장외홈런을 치든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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