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완전 인터넷 가격보고 ㄱㅅㄲ 욕나왔네요.
부산대 역 앞에 몇 년동안 자주 가던 미용실있습니다. ㅇ 미용실인데
가끔 거기서 왁스도 팔아주는데요 가격이 2만 4천원인가 그렇게 팔데요 100ml에 말입니다.
이 때까지 정말 바보 등신같이 두달에 한번 꼴로 구매했습니다.
오늘에서야 혹시 몰라서 인터넷 들어가서 뒤지니까 가격이 배송비 포함 9,550원.
근 3배에 가까운 가격으로 파는 거 보고 정말 대단한 똥배짱이다는 생각도 들고 ㅅㅂ 욕도 나오고.
인터넷이 싸봤자, 얼만큼 싸겠노하고 얼굴 좀 익고, 머리 좀 잘 만져 주는데서 한 3~5천원 프리미엄 더 얹는 꼴로 생각했는데
이거 뭐 완전 휴양지 바가지보다 더 비싸네요.
피누 여러분들도 미용실에서 절대로 뭐 사지 마시길.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이라 생각되시면 브랜드 외워와서 인터넷 주문하시면 저처럼 호구 안됩니다. 하 정말 화나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