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을 표방한 비겁자이거나 겁쟁이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예로부터 유럽과 북미대륙의 잔인하고 야만적이라며 매도하던 그쪽 호모사피엔스들은 전쟁과 전투에 대해 두려움이 없었고, 자신들의 것을 빼앗기 위해 온 침입자를 목숨이 다 할때까지 싸워 지켜내는것이 일상생활과도 같았습니다.
심지어 바이킹들은 자다가 죽으면 지옥에 가고 전장에서 죽으면 천국으로 간다고 믿지요.
일단 그 미개한 녀석들은 접어두고서라도 미국에는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A man who truly loves his country doesn't just give his life.. He gives his son's
진정한 애국자는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들들의 목숨까지 바친다.
그리고 미국은 그러한 영웅들을 정말 영웅으로서 대접하고 칭송하며 추모합니다.
그런데...조국을 위해 M1 게런드 소총 한자루와 수류탄 두발로 북괴의 탱크를 가로막고 선 선배 전우님들의 대우는 어떻습니까? 다리가 다쳐서 후퇴하지 못하니 길에 참호를 파고 숨어 탱크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다가 자폭하여 북괴를 가로막은 이름없는 전우님을 기억하는 자가 있습니까?
오히려 나라를 팔아먹은 이기적인 사람들이 호위호식 하고 다니며 큰소리를 칩니다.
게다가 북괴들에게 나라를 팔아먹으려 하는 자가 국회의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내 거점 대학교의 학생들을 대표하는 기관들은 정부만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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