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연대와 함께하는 최저임금 토론회, <알바노동자 K의 이야기>가 시월제 기간에 열립니다!

총학생회문화기획국2013.10.02 02:01조회 수 160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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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총학생회와 부산 알바연대가 공동으로 기획하는 토론회! <알바노동자 K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축제 기간에 여러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찾던 도중에

대학생들에게 가장 절실한 주제인 최저임금과 아르바이트를 다뤄보는게 어떨까 싶어 이렇게 알바연대와 함께

토론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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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계를 꾸려나가는, 미래를 꿈꾸는 우리 대학생들에게-

과연 오늘날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란,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찾아야 할 권리란 무엇인가?

저희에게 절실한 주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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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햄버거 하나 제대로 사먹지 못하는 이런 최저 임금에서, 등록금이라던지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더더욱 절실한 얘기인 것 같습니다.

재미나고 뜻깊은 토론회가 될거같습니다! 많은분들의 참가 부탁드릴게요!

참고로 장소는
헤세약도.jpg
부산대학교 대안 문화 카페. 헤세이티에서 진행됩니다!

10월 11일 금요일 7시 헤세이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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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댓글 새로고침

둘둘셋마마마
2013.1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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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임금 상승은 일자리 소멸과 국민 근성 나태를 낳는답니다. 시급 만원이면 각종 프랜차이즈 커피 사장님들은 가격 2배 가까이 올리셔야되고 직원도 반으로 줄여서 노동강도는 더욱 빡세집니다. 그러다보면 많은 사업장들은 문을 닫고 정리하게되며 노동자 수가 급증하고 일자리 특히나 알바자리는 더 부족해지고 정부는 실업보험금 지급에 허덕이며 경제 침체현상이 발생한답니다. 물가 상승에 맞는 임금 상승은 현대 국가라면 어느 행정부나 다 하는데 총학에서 진보당 지시받고 시급 10000원이라는 터무니없는 내용을 부추기며 학생들을 진보성향으로 만들려느 애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더더욱 대한민국 진보가 망해간다고 느껴집니다.
@둘둘셋마마마

총학생회문화기획국글쓴이
2013.1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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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지시나 그런것은 없었습니다 ㅎㅎ

당연히 시급이 당장 이렇게 오르면 문제가 되겠죠? 단순히 경제적인 부분을 넘어서라도 한국 사회에서
"알바", "비정규직", "정규직" 그리고 복잡 다난한 노사 관계라던지 이런 논쟁들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당연히 받아들여지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시급 10000원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서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대학생 아르바이트 생들의 처지가 어떠한지, 그 사람들에게 시급이라는 것이 어떠한 의미인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월제에도 동성애, 인디영화계 등등 다양한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내용에 모든것을 인정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제기하고 생각하는 분들의 생각을 위험하다고 넘기는게 아닐하
그 내용을 토론해보고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그게 자유 민주주의 국가잖아요 ㅎㅎ
이번 토론회도 그러한 지점에서 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시말하지만, 어느 누구의 지시는 없었습니다ㅋㅋ
@총학생회문화기획국

앙리의법칙
2013.10.2 21:55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누구의 지시는 없었으나
누구에게 세뇌받았겟죠
@앙리의법칙

총학생회문화기획국글쓴이
2013.10.3 23: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세뇌 받은적도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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