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오빠가 한분 있는데 지금당장 한동안 한국에서 볼 수가 없는 상황이예요
그래서 연락하다가 뭐 일종의 가계약?처럼 한국돌아와서 만나서 사귀자는식 뭐 그렇게 얘기하고
좋게 연락하고있었는데
하다보니 멍청해지는 나 자신을 발견했어요
오빠는 절대 나한테 좋아한다 말 안하고
내가 오빠한테 좋아한다고 하거나 나 정말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귀엽다, 이쁜짓한다 등등 말을 돌리지 절대 말 안해요
자기 타지에서 외로우니까 그냥 갖고노는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하다하다 짜증나서 나한테 장난치니까 재밌냐고
연락하지마라고 일단 말해놨는데 다시 생각해도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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