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글쓴이2013.10.03 18:18조회 수 1194댓글 7

    • 글자 크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 집단에 몇몇사람들한테 도움청해서 자연스레 둘만의 시간 만들어주게 한다던지 그런방법은어떤가여?
  • @푸짐한 일본목련
    글쓴이글쓴이
    2013.10.3 18:48
    집단 해체 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그 사람들한테 말하기도 싫고요 ㅠㅠ 되고 나서 말하는건 몰라도
  • @글쓴이
    일단은... 이건 제 경우인데요

    저는 어떤 애 A를 전혀 전혀 전혀x10000 남자로 보지 않았었거든요..

    근데 그냥 친구로써 계속 만났어요 (몇년간)

    그러면서 이야기를해봤는데,

    이애가 요즘 남자애들 답지않게..(..) 생각이 깊은거에요.... 깊다고해야하나 ㅠㅠ 아니면 기본인격이있다고해야하나 ㅠㅠ

    원나잇이나 군대에서 놀러가는 그런곳!! ㅠㅠ 그런곳도 혐오하고 자기공부도 열심히하고 자격증도 따놓고 그리고 학교수업끝나면 맨날집에일찍가고~

    친구들도 다 바르고 괜찮은사람밖에없는것같고..

    그때부터 서서히 얘가 이성으로 보이더라고요!

    님도 만나면서 몇년씩까진아니겠지만 님 인품 성격 뿐만아니라 님매력도 이렇게많다는걸 서서히보여주세요

    갑작스러운 대쉬나 고백은 뭔가 부담스러울수도잇을거가타요.. 그리고 호감을 가졌다해도 오히려 너무 갑작스럽게하면 되려 멀어질수도...



    둘만의 자리를 만드는건......................그냥 뭐.... 표생겼는데 같이 보러갈래? 전혀 부담갖지말라고하면서 그렇게 가볍게부터 만나보는게어떠신지....
  • @푸짐한 일본목련
    글쓴이글쓴이
    2013.10.3 19:11
    장문의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 @글쓴이
    히히힣
  • 저도 저런오빠잇엇는데.. 음~저부분은 제얘긴줄알았네요ㅋ
    요새연락안와서 섭섭하긴한데 바쁜가보다하고생각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연락하기엔 제맘들킬것같아 못하고있습니다ㅜㅜ
  • @날씬한 측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0.3 18:50
    안타깝네요 ㅠ 서로가 한발짝씩만 더 갔다면 이번 크리스마스가 행복할텐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24 훈남 훈녀 여러분 ~~~~8 바보 털머위 2013.06.11
223 훈남2 실패1 날씬한 사피니아 2014.12.22
222 훈남3 매칭 실패입니다.9 냉정한 자작나무 2014.12.22
221 훈남vs편한사람20 청아한 억새 2013.09.15
220 훈남과 잘생긴 남자 중 택하면요 ?19 피곤한 배초향 2013.04.28
219 훈남과 존잘의 차이란?!35 저렴한 신갈나무 2016.09.10
21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0 날렵한 큰방가지똥 2013.07.18
217 훈남들은 마이러버왜하나요???12 멍한 자귀풀 2014.05.22
216 훈남은 주로11 뚱뚱한 백당나무 2014.06.19
215 훈남은...32 천재 돌양지꽃 2012.11.28
214 훈남의 기준이9 멍청한 메타세쿼이아 2014.05.08
213 훈남의 조건!30 재수없는 부처꽃 2014.07.30
212 훈남의기준?14 잉여 무스카리 2014.06.19
211 훈남이19 날렵한 부추 2016.03.22
210 훈남이 무엇인가요..25 기쁜 광대싸리 2013.10.26
209 훈남인데12 더러운 사위질빵 2014.06.10
208 훈남훈녀 못남못녀8 정겨운 밀 2016.03.31
207 훈내가 풀풀~9 화난 노랑제비꽃 2014.11.19
206 훈련소 남자친구 전화31 착실한 인삼 2016.08.28
205 훈련소에서 모쏠일 외모는 절대 아니라던데16 섹시한 황벽나무 2020.03.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