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ypnu.net/issue/2994326
제가 게시한 문제 제기 글,
http://mypnu.net/sc/3032977
이에 대해 사범대 학생회장 손성빈 학생이 공식 발표한 사과문입니다.
맥락 없이는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글을 사과문이라고 게시한 것도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제가 여기 글을 쓴 이유는 그 문제 때문이 아닙니다.
사과문에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이 사과문에 대해 공개적으로 자보로 붙일 계획입니다.'
이 사과문이 게시된 지 일주일이 훌쩍 넘었습니다.
사범대 학생회는 어떠한 자보도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책임감을 느끼신다면 사범대 학생회장 손성빈 학생은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사과문 자보를 학내에 게재하십시오.
바빠서 못 붙였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열흘 가까이의 시간동안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더 이상 학우들을 우롱하지 마십시오.
묻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셨다면 큰 오산입니다.
학우들은 멍청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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