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적인 우편제도가 발달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어떻게 편지를 주고받았을까? 문헌에 따르면 삼국 시대부터 설치된 것으로 알려진 ‘역참’이란 교통 통신기관의 말(馬)을 통해 옛날 사람들은 서로 편지를 주고받았다고 한다.근대적인 우체국의 기원은 1884년(고종 21)에 설치된 우정총국(郵政總局)이다. 우정국의 설립으로 근대우편제도가 실시되지만, 개국 17일 만에 갑신정변의 발발로 폐쇄 된다. 이후 10년 동안은 다시 역참제에 의한 통신업무가 지속된다. 이후 1895년(고종 32) 우정국은 다시 우체사(郵遞司)로 명칭을 달리 하여 건립된다.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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