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쓴이2013.10.09 23:21조회 수 1088댓글 10

    • 글자 크기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절사반대 유유상종임
  • @운좋은 혹느릅나무
    절사 = 절대 + 결사 ?
  • @적절한 줄딸기
    결사네 너무흥분해서 막썼나봐욬ㅋㅋ 부끄러워랑
  • @운좋은 혹느릅나무
    님의 간곡한 반대의 의지가 엿보이네요
  • 얼마전 저와 비슷한 상황이셨네요.
    저도 글쓴이 분과 같이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과 만나다가
    여태까지 제인생과는 저와 조금은 다른 상황에 놓인 오빠를 알게됐는데
    소개팅은 아니었고 서로 호감도 있고 더 큰 발전도 있었지만
    결국 큰 맘 먹고 서로 포기했죠.

    객관적인 학벌 이런걸 다떠나 너무나도 좋은 사람이었지만,
    그 오빠는 전문대 다니고 있는 중이고 아직 취업에 준비하기 전이신 분인데
    너무 갭차이도 크고.
    편안한 대화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사실 제가 늘 하던 대화보다는
    다른 종류의 대화를 해서 글쓴이 분이 말씀하신대로 공통주제 찾기도 힘들고 참그랬어요.
    그래서 서로 그걸 알고 암묵적으로 더이상의 발전을 멈췄죠.
    전 사실 소개팅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인맥의 만남이라 좋아하는 깊이가 매우 큰 편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참 힘들었는데 지나고나보니 제 선택이 맞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돈많으면사귀세요
  • 연애 경험 별로 없으면, 여러사람 두루 만나보는것도 괜찮치 싶어요.
  • 사람 괜찮은건 그런걸로 판단 못한다고 봅니다. 확률적으로 유유상종이 편하긴하겠지만 맘만 맞는다면 환경이나 학벌로 사람을 판단하시는건 안좋죠.... 뭔가슬프네요ㅠㅠ
  • 그래도 일단 함 맞춰보세요
  • 난 남자가 자격지심잇지만 않음 괜찮을것같기도하고
    친구라면 조금은 말리고 싶기도하다
    궁금한건데 소개도 비슷하게 시켜주지않나요? 한번도 안해봐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8483 7 운좋은 물배추 2018.07.14
8482 더운데 데이트 어디서 함11 푸짐한 자두나무 2018.07.14
8481 전여친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어요20 귀여운 금붓꽃 2018.07.14
8480 사개론 오랜만에 들어왔네요6 돈많은 오리나무 2018.07.14
8479 군인 남자친구24 돈많은 오리나무 2018.07.14
8478 .62 침착한 옥수수 2018.07.14
8477 남자분들25 더러운 머위 2018.07.14
8476 여사친에게 고백에 고백을 했는데10 부지런한 자작나무 2018.07.14
8475 12 미운 구기자나무 2018.07.14
8474 [레알피누] cc하다가5 친근한 은대난초 2018.07.14
8473 얼굴좀 떨어지면 몸으로어필하는게맞는듯19 해맑은 짚신나물 2018.07.14
8472 .8 진실한 아그배나무 2018.07.14
8471 .7 이상한 나팔꽃 2018.07.14
8470 길가다 되게 예쁜 분 보면 어떻게 하세요?15 기발한 콜레우스 2018.07.14
8469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거라면서요6 까다로운 월계수 2018.07.14
8468 .13 거대한 대나물 2018.07.14
8467 [레알피누] 남자친구 화내는 것13 해맑은 홍초 2018.07.14
8466 오르가즘못느끼는 여성분들 많나요?17 이상한 코스모스 2018.07.14
8465 [레알피누] .1 푸짐한 자두나무 2018.07.14
8464 [레알피누] 4학년인데 4학년이 좋으면 어떡하지7 의연한 좀쥐오줌 2018.07.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