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을 입양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던 사람들로 인해서 버림받은 생명이라는게
너무 안타깝지 않나요?
뭐랄까......
저도 그런 경험이 있다라고 할까요?
상처받은 무언가를 보듬어주고 싶은
나름대로의 부성애가 요즘들어 부쩍 드네요.
결혼해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고
그 아이와 나의 여인에게
내 사랑을 다 바친다면 이런마음이 줄어들겠지만,
지금은 누군가에게 그 무엇에게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정말 나의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습니다.
제가 주는 사랑때문에
그 누군가가
그 무엇인가가
행복해하고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고 애정을 준 존재가
행복해 했으면 좋겠어요.
누군가에게 그 무엇에게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저는 이러한 것을 배풀 자격이 될까요?
너무 힘이 드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