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알고지냈던 동생과 다시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ㅜㅠ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2012.02.19 03:05조회 수 2300댓글 4

    • 글자 크기

 

 전 어느 공대생입니다ㅋㅋ

 

옛날옛적, 초6때 그리 길지 않은 기간동안 알고 지낸, 여동생이 있었어요

 

대회 나가면서 친해진건데..  그 이후에 메일주고받고하다가

 

중학교때이후 연락끊기고 대학생 된 이제서야 일촌도 하고 연락하는데..

 

확실히 어릴때랑은 다르게 시간도 많이 지나고..

 

어색함이 없지 않아 있는데..

 

다시 친해지려면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지요..

 

솔직히 그 때 친한?거도 짧은 시간동안이어서 추억가지고 얘기하기에는

 

이제 한계도 있는거같고요ㅋㅋㅋ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건 더 이상하고 상대방쪽에서 거부감이 들거같기도 하고.. 

 

저야 계속 말 건네면서 할 수도 있는데, 혹시 상대방 입장에서 기억도 오래됐는데

 

들이댄다고, 오버한다고 생각할까봐 우려돼서 섣불리 행동이 안되네요

  

이성으로서가 아니고, 기억에 남는 동생이었기 때문에 다시 친해지고 싶어서 이렇게 도움 요청합니다..ㅜㅜ

 

ps. 지금 연락수단은 싸이밖에 없구요, 번호를 물어서 문자나 카톡으로 대화하는게 더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일지도

 

함께 여쭈어봅니다..

    • 글자 크기
동아리 선배.. (by 푸짐한 삼지구엽초) 반짝이 졸업했어요 (by 어리석은 서어나무)

댓글 달기

  • 같은 지역이면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그러면 될텐데요~ ㅎㅎ
  • @흐뭇한 꽃댕강나무
    글쓴이 (비회원)
    2012.2.19 03:42

    ㅋㅋ그러고싶긴한데

    부담스러워하진 않을지.. 뭐 친해지려면 당연히 그래야겠지만요..ㅋㅋㅋ

  • 예전의 기억으로 친해지려하지마시고 아예 새로운사람을 만나는거처럼 대하는게 어떨까요..
    너무 조급하게 하려하지마시구요
    이미 일촌이니까 네이트온친추해서 쪽지 자주하다가 번호 물어보고 카톡하고 연락하고 만나고..
    서서히 해보는게 좋지않을까요
    그래도 너무 연락자주하고 그러면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게 아닐까라는 오해를 할 수도 있으니깐 적당히 완급조절을 잘해주셔야 할거같네요 ㅠㅠ
  • @해박한 개감초
    글쓴이 (비회원)
    2012.2.20 00:12

    아.. 조언 감사합니다!! 조급하게 말고.. 천천히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88 학교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해도 될지 고민입니다...10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2.19
387 연애할마음이 안 생겨요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2.19
386 동아리 선배..7 푸짐한 삼지구엽초 2012.02.19
옛날에 알고지냈던 동생과 다시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ㅜㅠ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2.19
384 반짝이 졸업했어요4 어리석은 서어나무 2012.02.18
383 클릭하면 고민상담하고 싶어지는 신기한 글 눈부신 수양버들 2012.02.17
382 여잔데 머리 자를지 말지가 고민8 한심한 아까시나무 2012.02.17
381 고민상담글은 삭제가 안되나요 ㅠㅠㅠ1 난쟁이 개양귀비 2012.02.16
380 ... 소개팅 나갔는데 여자분이7 건방진 산오이풀 2012.02.16
379 이상합니다....3 부지런한 만삼 2012.02.16
378 졸업식날2 답답한 짚신나물 2012.02.16
377 동생과 관계 회복하고 싶습니다.5 찬란한 피나물 2012.02.16
376 그냥 주저리주저리.9 겸손한 보리수나무 2012.02.16
375 이런 생각 저만 하나요?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2.15
374 혼자 밥먹기 좋은 곳 어디 없습니까?11 못생긴 노루삼 2012.02.12
373 오늘 한개 먼저 한 김에 고민상담 하나 더 하겠슴15 밝은 산초나무 2012.02.11
372 반짝이가5 점잖은 매화말발도리 2012.02.11
371 고민있슴..3 밝은 산초나무 2012.02.11
370 룸메가 가끔 똥을 누고 물을 안 내립니다5 포근한 둥근잎꿩의비름 2012.02.11
369 여친보고 우리 오래오래 싸우지 말고 계속 가자니까3 한심한 물푸레나무 2012.02.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