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선배..

글쓴이2012.02.19 05:50조회 수 2817댓글 7

    • 글자 크기
동아리 선배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별로 호감도 없었고 그냥 재밌는 선배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호감이 가는거에요
선배도 저를 좀 좋아하는지 막 뻔히 쳐다보기도 하고 머리를 쓰다듬고
영화 보러 가자고도 자주 하네요
근데 그 선배가 군대를 간데요 ㅠㅠ

근데 고백은 못하겠고..
거기다 주위에서는 군대 가는 남자는 쳐다도 보지 마라고...
2년동안 혼자 짝사랑할꺼냐고.. 그러고 있네요 ㅠㅠ

고민되요 ㅠㅠ 
선배가 절 좋아하는지도 정확히 모르겠고..
주위에서는 말리고..
제 맘은 선배를 좋아하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진짜 (비회원)
    2012.2.19 06:21
    군대간 남자 조아하는건 바보짓
  • 글쓴이님한테 해준게 단순히 후배챙기기의 일환일 수도 있어요..후배들이 많이 착각하는 부분이죠ㅠㅠ 그리고 그남자분 군대얼마안남으신거같은데 사귄다고해도 오래못볼거잖아요... 다른 좋은분 찾는게 좋을거같네요ㅜ
  • 군대 (비회원)
    2012.2.19 08:58
    안간놈 만나지 마세요...........................
    언제 어떻게 헤어질지 모르는 사람......... 헤어질 가능성 많아요..
    나쁜의미 아니고 그게 작은 벽이 아니라는 소리임.......
  • 군대간 사람 좋아하면 안됩니다

    마음의 상처만 받아요 진심.
  • 군대 가는 사람은 비추입니다ㅜㅜ 열렬히 사랑하던 커플도 깨지게 하는 게 군댄데 하물며 좋아하는지 아닌지조차 모르는 상태인 사람과는...
  • 전역하고 생각해보셈
  • 전역하거든 만나주세요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14 너무 하네요 진짜 축제떄 연예인 섭외한명도 안함?39 저렴한 도꼬마리 2012.05.08
713 어디부터 고학번인가요?20 귀여운 바위솔 2012.05.07
712 도자위(도서관 자치위원회) 소정의 활동비?15 무심한 둥굴레 2012.05.07
711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어요4 거대한 곰딸기 2012.05.07
710 술이 맛있나요?17 점잖은 조록싸리 2012.05.07
709 형제나 자매와는 꼭 친하게지내야 하나요?8 청결한 하늘타리 2012.05.06
708 새내기들 보면서5 멍청한 석잠풀 2012.05.06
707 부산 대표하는 맛집좀 알려주세요~12 늠름한 주름잎 2012.05.06
706 잦은 몽상, 병인가요?10 나약한 층꽃나무 2012.05.06
705 부모님의 잦은 싸움 ㅠㅠ20 살벌한 쇠비름 2012.05.05
704 고민이 있습니다9 민망한 산수유나무 2012.05.05
703 연애에 '밀,당'은 필수요소?12 촉촉한 석잠풀 2012.05.04
702 살이 안빠지는게 고민..9 친근한 삼백초 2012.05.04
701 반짝이가 있는데7 고상한 석곡 2012.05.04
700 이해하기 힘든 남자친구..25 다부진 산철쭉 2012.05.04
699 소개팅 취소해보신분?5 훈훈한 장미 2012.05.04
698 밤이 무섭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6 엄격한 옥수수 2012.05.04
697 도대체 어장관리 하는 남녀들의 뇌속에는 뭐가 든건가요?20 끌려다니는 솔나리 2012.05.04
696 긱사 룸메가 맨날 통금시간 전에3 괴로운 뻐꾹채 2012.05.04
695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는게 고민12 무좀걸린 엉겅퀴 2012.05.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