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왜 표준말을 싫어하죠??

아나2012.02.19 10:51조회 수 2212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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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싫었던거 부산대에서
표준말 쓰면 서울말쓴다고 이상한 눈초리로 보는거
솔직히 다양성을 받아들이지못하는구나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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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한 눈초리라기보다 신기하게 쳐다보지 않나요?;;
  • 2012.2.19 10:59
    부산에선 표준말쓰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까 신기해서 쳐다보겠죠ㅋㅋㅋ
  • 저는 그냥 신기해하는데;;;
  • 아나 (비회원)
    2012.2.19 11:02
    그런마인드로 타지나 수도권가면 어떻게 적응할지 궁금해서요 삼천만 이상이 표준어에 익숙한데 오직 영남에서만 그런게 참
  • @아나
    2012.2.19 11:11

    개인적으로 표준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사투리 처음 들었을땐 신기해합니다. 낯선 말투라 처음엔 신기해할수 있지만 곧 적응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도 아니고 한국에서 왜 표준말/사투리때문에 적응 못할거라고 생각하시는지...

  • ㄱㄹ (비회원)
    2012.2.19 11:04
    저 서울가면 지하철안에서 다쳐다보고
    학생들이 수근거림

    꼭 여기만그런거아닌거같아요
  • 수도권 -> 지방
    지방 -> 수도권
    똑같이 신기하게 쳐다봐요
    그렇다고 다 서울말만 쓸 순 없잖아요
  • 절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게 아닌데....
  • 서울말 쓰면 오히려 더 좋아하던데....ㅋㅋ
    물론 이성일 경우에만;;

  • 경상도가 원래 사투리가 심하긴 해요 ㅜ
  • 제 친구들은 서울가서 사투리(억양) 좀 섞인말 쓰니까 다 쳐다봐서 민망하던데요.
    이상하게 쳐다본다고 친구들이 자기들보고 말하지 말라고 한다고.
    영남만 이상한게 아니고 수도권도 가면 다 쳐다봅니다. 그런마인드라고 이야기 하면
    역으로 서울 사람들도 똑같은 마인드네요.
  • 출생지가 서울이라 자주 올라가는데..

    가서 방언 쓸때마다 사람들이 굉장히 신기하게 쳐다보는게 짜증나는데..

    서울도 만만치 않아요

     

    지들이 뭔데

  • 이상한 눈초리가 아니라 그냥 낯선 말투가 들리니까 쳐다보게 되는 거예요ㅋㅋ
    저도 전라도에서 경상도 사투리 쓰니까 사람들이 쳐다보던데ㅋㅋ
  • 그렇다고 서울말 쓴다고 해꼬지를 하진 않는데;;
  • (비회원)
    2012.2.19 11:31
    뭐지 말투 이뻐서 쳐다보는거아님?
    서울가서 입만열면 다쳐다보던데
    왜 아니꼽게 생각하시지
    요즘에 다양성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잘 없어요 하지만 낯선 말투니까 신기할 수는 잇잖아요
  • 싫어한적 없는데요?
  • ㅁㅁ (비회원)
    2012.2.19 13:24
    좋아해요
  • 색달라서 신기한거죠, 뭐 지역감정 느끼거나, 배타적인 성향을 표출하는 사람들은 없을껀데...
    어느지역에 가나, 마찬가지일듯
  • 2012.2.19 15:21
    색달라서 그런 거 맞아요~ ㅋ 저도 부산 출신이고 서울가서 살아봐서 아는데 서울서 부산말 쓰면 똑같이 그런 눈으로 쳐다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개콘에 서울메이트에 개그 소재로 사용하지 않겠죠~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표준말 쓰는 사람 보면 되게 호감 가던데... 나만 그런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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