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르바이트 주말까지만 하고 그만둔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오늘 업주가 제 부탁을 단언에 거절해서 결국 감정이 북받쳐올라 그 자리에서 그만 두기로 결심하고
퇴근하기 전에 퇴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연히 업주는 부랴부랴 화를 냈고 일단 내일에 나오라는 말을 듣고 집에 왔는데
정말 인간이 할 도리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저 역시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론입니다.
그러나 또 이렇게 무책임하게 그만 두는건 아닌 듯해서 참 어쩔 줄을 모르겠는데정말 어쩔까요?
그냥 이왕 말했으니 잠수를 타고 잠적해 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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