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

글쓴이2013.10.12 09:56조회 수 1668추천 수 1댓글 19

    • 글자 크기

알바 최저임금 인상하면 반작용으로 물가도 오르지 않나?

그리고 알바는 알바일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모두들 졸업하면 어떤 직업이든간에

직장생활을 할 것 아닌가요? 대학 몇년간의 생활을 위해서 최저임금을 인상해달라고 하면...

잘 모르겠네요 최저임금 인상하는게 맞는건지 제가 세상물정을 모르는건지...


호주 같은 경우를 예로 드는 분들이 계시던데 아예 사회 돌아가는 시스템이 다른데 그런데를 비교하면 안되죠..

그렇게 치면 반대로 저는 중국을 예로 들어주고싶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어디가서이런말하지마세요 진짜겉핥기식으로생각하시는거같네요 과연 최저시급이아르바이트하는자들에게만영향을끼치는지..
  • 지금 물가고려하면 적어도한시간일해서 햄버거세트는 먹을수있어야죠 알바시급이5천원대라해도지키는업주들몇없고 한8천원은되어야5천원은다받을거같네요
  • 저희 부모님은 최저시급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대 하청업체 생산직입니다.
    그래서 특히 저희 어머니는 일주일에 70~80시간을 일하십니다.
    최저시급 너무 작다고 봅니다.
  • 물가에 비해서 최저시급을 더 올릴 수 있으면 빈부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 평일에는 아침 7시에 나가서 밤10시에 와요 토,일은 아침7시에 나가서 밤 6시~밤10시 사이에 오구요.

    그리고 아버지랑은 같이 안 살아서 어머니 혼자 돈벌어요

    물론 저희 집은 차도 없고 집도 없음 월세집임

    최저시급 너무 작아요
  • 근데 웃긴건 저희집 7분위임 젠장
  • 제가 너무 좁게 보고있었네요
  • ㅁㅇㄴㅀㅈㄷㅀ
  • 아니, 글쓴이분 쓰신게 맞습니다.

    최저시급이 아니라, 자기 시급을 올려야지요.

    최저시급 올리면 반등으로 올라가는 물가체감이 더 큽니다.
  • @한가한 구상나무
    자기 시급을 올릴 수도 없는 환경인 사람들은요?
  • @한가한 구상나무
    최저시급이 알맞을 때는 님말이 맞다고 보지만
    자금의 최저시급은 올바르지 못한 것 같은데요?
  • 사실 고전 경제학으로 보면 최저임금법은 악법이 맞지요. 최저 임금으로 인해서 고용이 축소되고 더 낮은 임금으로도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의 일할기회가 박탈당하니까요. 그리고 글쓴이의 말처럼 생산비용이 올라가서 물가상승도 일어나구요.

    근데 지금의 시대상으로는 전체의 이익보다는 사회적 약자의 최소한의 보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단순히 경제학적으로만 생각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 최저 임금이 급상승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오히려 있는 사람들이 더 가지는 구조로 바뀔듯 해요(원래 임금이 더 높다는건 협상력이 더 높다는걸 의미하니 이런 구조하에서라면 더 많은 임금을 주장하기 쉬울듯) 따라서 인플레이션 억제와 보조금 등으로 최하위층의 실질 구매력을 상승시켜주는게 더 우선이죠
  • 현기차 생산직 시급은 9천원도 안해요 거의 수당으로 먹고살지
  • 경제적 모형은 보통 다른변수를 아예 배제시켜 극도로 단순화한 원리죠...물가와 임금 실업의 관계도 개개인의 능력과 직업간임금의 차 이런것까지도 배제했죵 ..빈부격차+국민들의 후생 등을 모두 따진다면 최저임금은 인상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 진짜 삶이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는 사회제도로써 보장을 해야지, 왜 그걸 시급으로 보장하나요?

    시급 혹은 임금은 일한 대가만큼 돌려받는겁니다.
  • ..?
  • 학생들말고도 최저시급으로 진짜 생계유지하시는분들이 많아요
  • 최저시급 너무올라가면 유럽꼴납니다 ㅡㅡ;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2452 여드름2 과감한 층층나무 2019.07.20
132451 군대갔다와서 밴드동아리2 황송한 거북꼬리 2017.09.07
132450 매직아이!ㅎ(모니터로 보시는분만 됩니다)2 늠름한 수련 2015.03.11
132449 과 과외2 똥마려운 헛개나무 2013.09.02
132448 경암운동장 개방시간2 이상한 쥐똥나무 2014.02.24
132447 펜스룰이란 무엇인가.jpg2 처절한 당매자나무 2018.03.07
132446 미세먼지!!! 특종!!!2 따듯한 쑥갓 2019.03.06
132445 휴학? 졸업유예?2 센스있는 산호수 2014.11.11
132444 과외 구하기..2 치밀한 왕버들 2016.07.28
132443 군복학신청했는데 학적2 똥마려운 거북꼬리 2018.02.10
132442 계절학기 중 들을 수 있는 제일 꿀 일반선택3학점은??알려주세요!!2 꾸준한 주름잎 2015.07.03
132441 좀 지난 핸드폰 파는곳?2 착한 속속이풀 2015.07.13
132440 부대주변 운동화빨래방 있나요???2 다친 상추 2016.09.03
132439 2행정 사이클 질문드립니다2 유능한 애기봄맞이 2017.04.09
132438 .2 창백한 흰괭이눈 2018.01.08
132437 행복의 심리학 싸강2 유능한 만수국 2017.03.02
132436 졸업학점 관련 질문이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2 점잖은 자귀나무 2014.02.25
132435 중도편의점 시간?2 밝은 미모사 2016.03.19
132434 혹시 수강설명회일정 공지로 올라오나요?2 미운 일월비비추 2017.12.27
132433 유예하는 방법이??2 겸연쩍은 달리아 2017.01.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