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이전에 문제가 되었던 사범대 학생회장의 불법댓글과 불법 게시글입니다/
이 사안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밑의 해당 링크로 들어가 글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mypnu.net/issue/2992148 -> 처음으로 문제가 제기된 글
http://mypnu.net/issue/2994326 -> 사범대 회장이 해당 댓글을 삭제한 후, 고발자가 올린 이전 캡쳐글.
http://mypnu.net/index.php?mid=sc&page=3&document_srl=3032977 - > 학생회 소식에 올라간 사범대 회장의 사과문
1. 도대체 언제 어디서 사과문 자보를 붙일 예정입니까?
사과문은 9월 24일에 게시되었습니다. 하지만 보름이 지나도 사범대학생회장의 사과문 자보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언제까지 사과문 자보를 미루고 계실겁니까? 시간이 약이라 믿으며 이 사안을 잊고 계셨더라면 지금이라도 자보를 붙이시길 바랍니다. 그 약은 독약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요구는 제가 사과문 자보를 온오프라인상에서 확인할 때까지 계속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과문 자보를 마이피누에도 게시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의혹의 제기는 마이피누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그러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 총학생회는 이것 이외에도 선거 기간에 게시된 댓글과 게시글이 없는지 조사해라
이건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이 사건을 보면서 생기는 여러 의혹들이 있었습니다. 늘초아의 댓글 사과문을 보면 이렇게 적혀져있습니다.(댓글에 적힌 사과문은 위의 링크 2개로 들어가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때 생각을 해보자면 제생각엔 저도 아직 당선되지않은 부산대 학우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단대 회장으로써 단대를 대표한다는 그런생각도 전혀 없었구요.. 그냥 저도 한명의 학우로써 함께 얘기해가고싶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정치토론이야기에 글들을 보며 제 생각이 있으면 같이 써갔던거 같아요.. 흠 선거가 끝나고 나서도 신경쓰지 못했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 좀 .. 그렇네요 '
한명의 학우로써 함께 얘기해보고 싶다는 저 분인데 지금 밝혀진 것은 겨우 2개의 글밖에 없습니다. 예,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작년의 경우 새벽에도 이슈가 터지는 선거판이었습니다. 그런데 해당 규정을 몰랐던 사범대 학생회장 후보가 쓴 글이 겨우 2개밖에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사범대 학생회장님이 댓글이나 게시글을 지워 물증은 없어졌습니다만, 그 이외의 글이 있다는 심증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더 나아가자면 저 게시글 2개는 선거기간에 마이피누에 후보 관련 글을 작성한 후에 지우는 과정에서 누락된 거라고까지 생각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이건 다른 후보들 역시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는 의혹까지 제기할 수 있는 사안아닙니까?
그렇기에 총학생회에서 이 문제에 의혹이 사라질 때까지 명명백백히 조사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혹은 이 요구가 이치에 합당되지 않는다면 그에 따른 의견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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