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올렸는데.. 제가 뭐라해야되지 약간 어두운편이라서 일은 중간이상정도 하는데 재미없는 스타일이라
고분고분 말 잘듣기는 하는데 막 귀여움 받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똥꼬도 솔직히 잘 못빨구요..
그래서 처음엔 되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익숙해지긴 했는데 아직 솔직히 좀 힘듭니다.
말수가 적으니까 아무래도 조금만 실수해도 크게 보이고 그렇죠..
그래서 우리 대장님이 제가 약간 힘들어 하는게 눈에 띄셨나 봐요 따로 부르시더니 파견갈 생각 있냐고..
파견가면 선임도 많이 없고 일만 하고 솔직히 꿀인거 다 알거든요
그래서 저는 생각 있다고 했죠 진짜 솔직히
근데 휴가나와서 친구랑 얘기하는데 친구는 정 힘들면 파견 가는거도 괜찮긴한데 나중에 군생활 돌아보면
크게 남는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휴가 복귀하면 파견 바로가고싶습니다. 개인적인 시간도 많아지고 그러면 공부도 많이 할 수있을
거고..
하지만 또 하나 드는생각은 여기서 버티는게 나중에 도움이 될거같기도 하고.. 무척 힘들겠지만요..
어떤가요? 뭐가 더 나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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