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그냥 망해버려라

부대신문*2013.10.15 08:32조회 수 621댓글 0

    • 글자 크기
     ‘너도 망했구나’하는 냉소였다. 이석기 사태 이후 관련 정파에 복무하는 학생회 간부들을 바라보며‘ 너도 망했구나’했다. 사실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 학생자치기구들이 무너지고 있고 학생사회 자체가 황폐해 지고 있다는 것. 신문사와 교지도 예전 같지 않다는 것. 그리고 앞서 말한 간부들은 통쾌해하겠지만,‘ 희망연대’라는 뉴라이트 계열 학생회마저도 철수했다는 것. 현재의 경북대학교의 상황은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하 한총련) 해체 이후 제기되는 학생회의 위기라는 문제를 뛰어넘어 학생사회의 막장까지 와있다. 이는 학생회 토양이 상대적으로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072
    • 글자 크기
위기의 총학생회, 솟아날 구멍은 없나 (by 부대신문*) 학생들에게 인정받는 원생회 되고파 (by 부대신문*)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1471호 길거리 캐스팅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1471호 효원만평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나는 지금도 ‘대난장’의 무대를 기다린다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우리는 모두, 혼자일 수 없다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토종 나눔 운동, 커피에서 국밥까지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직접 찾은 우리 동네 ‘미리내'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어둡고 텅 빈 양산캠, 곳곳이 범죄 사각지대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하반기 대의원총회 연달아 무산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99%를 위한 '희생의 시스템?'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일베하는 건 죄가 아니야?”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1471호 메아리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동아리 연합회 정문 앞 공연 가까스로 진행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친환경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선정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순환버스 노선 이원화 결정 미뤄져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우수강의교수상’ 폐지하고‘ 교육자상’신설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위기의 총학생회, 솟아날 구멍은 없나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그냥 망해버려라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학생들에게 인정받는 원생회 되고파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자취방 구애 작전, 베테랑들의 선택은?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긴’ 수면보다 ‘깊은’ 수면이 필요해 부대신문* 2013.10.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