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너무 춥습니다...

18도 까지 기다리라는건 심하네 ㅡㅡ

수면양말 + 슬리퍼로 커버될겁니다.

슬리퍼만 신어도 어느정도 커버해요

깔깔이 + 수면양말 + 슬리퍼로
작년에 고시텔살 때 보일러 안틀고 겨울났어요

이건 넘. 징징대는거 아님? 지금 보일러 안틀어도 충분하쟈나

저도 기숙사 살고 밤에 좀 춥다고 느끼기는 하나
보일러를 지금 트는 건 너무 무리인거 같긴하네요..
참을만한정도인데ㅜ

이블두껍게 ^^

이불을 덥고 드라이기로 몸을 데워요
방을 밀페시키고 컴퓨터 선풍기등 모든 전기기기를 틀어서 방의 에너지를 올려요

ㅋㅋㅋ 근데 지금 10월이고 추위가 일찍오는 군대에서도 지금 난방안하는데...ㅋㅋㅋ
조금은 너무하셨음.

양말만 신어도 되쟈나영 ㅇ?ㅇ

저도. . 기숙사 방 안 공기가 차서 따뜻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ㅠㅜ
으으으으

다들 남향이신가.. 산쪽은 진짜 무지하게 춥습니다... 덜덜덜 떨정도는 아니지만 아침에 그 한기와 차디찬 바닥은 ...ㅠㅠ 아침에 보일러 온도계 켜보면 20.5도 입니다ㅜㅜ 갑자기 추워졌고 이맘때 항상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저는 지금도 춥네요ㅎㅎ

추워서 틀고싶은데... 강제로 못틀게 하네 어차피 운영비 다 내 놨는데

지금 기모맨투맨에 긴바지 양말신었는데도 추워요....자유관 ㅠㅠㅠㅠㅠ 벽이 너무 차가워...일반 가정집에선 상상할 수 없는 벽의 차가움임..내일 수면양말이나 사야지

기숙사는 춥지ㅠㅠ

전기매트 못틀구나..... 헉ㅋ

두꺼운이불에 깔깔이입으면 덥던데

전열기구는 불때문에 못쓴다, 18도 이하로 안내려갔으니 중앙난방식이라 히터는 못틀어준다, 그러니까 니가 닥치고 참아라 이말이네요? 진짜 무슨 군대도 아니고 장난하나 ㅋㅋㅋㅋㅋ

저 웅비관에 5개의 방에 살아봤는데요.. 진짜진짜 상상도못하게 추운방도 있어요.. 남향에 학교쪽보는 방은 여름이고 겨울이고 넘넘좋은데 진리관쪽 보는 방 중에서도 구조가 특이해 삼면이 바깥과 닿는 진짜진짜 너~~무 추운방도 있었어요.. 안겪어보신분들은 이해안가시겠지만 진짜..와.. 거긴 아무리 문을 꼭꼭닫고 잠그고해도 방안에 찬바람이 다들어와요.. 커텐이 완전 휙휙날릴정도고 현관문이 덜컹덜컹하는정도로 바람이들어와요..ㅋㅋ난방 최대로 올려도 따뜻은 커녕 미지근해지지도 않음..걍 얼음장..ㅠㅠ 남향인 방은 조금만틀어두 덥던데..으ㅜㅜㅜ방마다 차이가 커요..힘내요ㅜㅜ

보일러 틀기전에 거쳐야하는 준비도 아직 덜했대잖아.. 상식적으로 이제 10월 중순밖에 안 됐는데 자기 쫌 춥다고 전 기숙사에 보일러 돌리라는게 말이 되냐.. 옷하나만 더 껴입어도 춥다고 할 정도는 아니구만.. 막상 또 보일러 돌리면 덥다고 ㅈㄹ사람도 있을걸?.. 중앙집중식이라 모두다 원하는대로 할 순 없으니까 어쩔수 없이 알맞은 기준을 정해놓고 그것을 지키는건데 그런거 상관없고 그냥 지 마음에 안들면 무조건 불평불만이지.. 애도아니고

근데 사실 다들 알고 쓰는건지 모르겠지만 웅비관은 중앙난방 하더라도 방마다 개별적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중앙난방이기때문에 다른 원생이 불편함을 느낄 일은 없을낀데요 저 답변 모순 좀 쩌는듯

산 쪽, 특히 햇볕도 안 드는 저 밑 층에 사는 사람입니다... 복도보다 방이 더 추워서 방에 들어가기 싫다는 생각도 해봤어요ㅠ 방에 한 번 들어 와보고 10월에 난방은 심하지 않냐는 소리 하시길ㅠㅠ 운영비 다 내고 방에 들어올 때마다 명 단축되는 기분이예요.. 원래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좀더 심하긴 한데 다른 분들 말씀 하나도 틀린 게 없답니다. 제발 개념없는 사람 취급은 하지 말아주세요....

진짜ㅠ 자유관 이중창문이지만 둘다 닫아도 바람이솔솔들어오구ㅠ 게다가 공동샤워실이니 샤워할때도 달달 떨면서하고, 어젠 수면바지에 극세사담요에 과잠에 완전무장하고 책상에앉아있었네요ㅠ 갑자기추워져서 느므추워요 ㅜ 진짜 긱사방보다 급식실이 더따뜻하다는! 긱사식당 24시간 개방해줬으면좋겠네요... 긱사식당이 더따뜻하니 차라리 그쪽에서공부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