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네요

글쓴이2013.10.18 04:53조회 수 94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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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좋아했고
그 누구에게나 내사람이라고얘기햇던
그사람과 헤어진지 일년이 다되어가는 밤입니다


이제 다른사람을 만나기시작한거같은데


저도 다른인연을 이제 시작햇는데


글쎄요 소식을 들으니 가슴한켠이 씁쓸한건왜일지.


그사람과 함께해서 즐거웠던 일들이 다시기억나서인지

헤어지고 세상과 단절된 곳에서
나 혼자 삭히며 아팠던게 떠올라서인지


아님


돌이켜보니 그사람이 나를생각해줬던
그 순간순간이 생각나서인지


처음 그사람을 울린날 이후 내내 남아있던 죄책감이
시간을 넘어 살아난건지


이게
그사람을 데려간 사람에대한 시샘과 질투인지


이제 안되지 안되지 하는 미련이 아직도 남아서인지

오늘밤은
그래요 좀 그렇습니다.


이밤에 별이너무많군요




시험기간에 청승떨고있군요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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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삼~
  • 이렇게 그리워할 수 있을 정도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쏟을 수 있었다는 것 자체로도 이미 정말 좋으신 분이신 것 같아요.
  • ?
  • 다른사람만났다니까시샘질투? 시기만 1년으로 바꼇지 2주전에 헤어진 전여친이란글이랑 똑같은 내용아니냐?

    머냐 존나 모질게대한 현 여친있는데도 딴남자섹파로 두면서 남친이벤트챙기고 ㅈㅈ할건다햇다던 키작고돼지같은 그년ㅋㅋ그 군대3년기다린 니전여친이랑 또만나서 그년이남자생겼다고 떠나기라도해서 가슴이아프냐

    니가 그놈이아니라면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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