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사준댔는데...밥사달라고해도될까요?

적나라한 옥잠화2013.10.18 22:31조회 수 2166댓글 15

    • 글자 크기

밥사주겠다고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했던 오빠가있거든요...

그냥 선후배간에 인사치레말은 아니였구

저 맘에 든다고 먼저 다가오신 분이에요 학기초에 도서관에서.....ㅋㅋ

그 이후로 연락은 꾸준히 했는데

밥사달란말은안했거든요..같이 밥먹기 부담스러워서ㅋㅋㅋㅋㅋ

그땐 그냥 네 알겠어요 이러고 넘어갔는데

연락하고지내다보니 그분이랑 더 알아가고 싶어지네요 ㅋㅋㅋㅋ

둘다 자취하는데 집이 같은 방향이라 가끔 마주치긴하는데 인사만해요

카톡으론 오만가지 이야기했는데 실제론 대화를 잘 못했어요ㅜ

요즘엔 시험기간이라 연락도 잘 안하는데... 자주 마주치지도않고ㅜ..

흐지부지되는 느낌이라 아쉬워요ㅠㅠㅠ

그냥 아무것도 모른척 제가 밥사달라고해도되는거에요?

전 한번은 더 물어볼줄알고기다렷는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 분 맘도 흐지부지하게 끝나가는것같아서...불편해하실까봐 걱정도되고ㅠㅠ걱정이네용

그분이 이 글보고 확실히 대답해주면좋겟다ㅠㅠㅠㅠㅠㅠㅠㅠ

 

    • 글자 크기
아마 넌 (by 황홀한 혹느릅나무) [레알피누] 마이러버 카톡프사 안해놓으니까 연락이 안오네요...ㅎ (by anonymous)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1062 평판이 드릅게 여자밝히는놈쪽으로 굳어진듯한데32 과감한 애기봄맞이 2013.10.18
51061 읽씹 VS 안읽씹2 천재 갈대 2013.10.18
51060 궁금합니다8 멍한 통보리사초 2013.10.18
51059 외로움이 무서워서 헤이지기 겁나는분계신가요9 이상한 동자꽃 2013.10.18
51058 밤이네요4 재미있는 할미꽃 2013.10.18
51057 머리빨16 피로한 해국 2013.10.18
51056 항상1 황홀한 혹느릅나무 2013.10.18
51055 헤어졌던 전여자친구13 허약한 쉬땅나무 2013.10.18
51054 여자분들 선톡?8 도도한 큰앵초 2013.10.18
51053 .1 피로한 자주괭이밥 2013.10.18
51052 예쁜사람중에도 급이 있잖아요13 발랄한 자주괭이밥 2013.10.18
51051 17 초조한 클레마티스 2013.10.18
51050 헤어진 전 여친은 잊을 수 없음3 친숙한 달리아 2013.10.18
51049 좋아하는 여자랑 엮이면?6 초조한 클레마티스 2013.10.18
51048 도와주세용ㅠㅠ22 자상한 부레옥잠 2013.10.18
51047 나름 생각한 선톡의 의미4 바쁜 개곽향 2013.10.18
51046 남자분들 헤어진 전여친보면 어때요16 더러운 산딸기 2013.10.18
51045 남학우여러분~45 미운 맑은대쑥 2013.10.18
51044 아마 넌3 황홀한 혹느릅나무 2013.10.18
밥 사준댔는데...밥사달라고해도될까요?15 적나라한 옥잠화 2013.10.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