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사람이 있는데요

사랑스러운 계뇨2013.10.18 22:48조회 수 3059댓글 41

    • 글자 크기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인데..갑작스레
안녕하세요 저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혹시 여자친구 있으세요? 라고 물으면 좀 당황하겠죠? 서로 이름도 몰라요 그냥 눈만 마주쳤고 인사만 하는 사이인데..다음주에 보면 물어보려고 하는데 혹시 많이 당황스러울까요?
    • 글자 크기
도서관에 완전 호감가는 여자분 있는데 어떻게 번호물어볼까요? (by 흔한 상사화)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다가갈까 망설여지네요 (by 멍한 넉줄고사리)

댓글 달기

  • 고마울걸요
  • @야릇한 쪽동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0.18 22:54
    감사합니다 갑자기 용기난다
  • 전 없어요
  • 남자가 완전 잘생겨서 그런일이 잦으면 짜증낼 수 도 있는데

    보통은 그냥 흐뭇해함
  • @나쁜 가시연꽃
    글쓴이글쓴이
    2013.10.18 22:58
    완전 잘생긴 사람은 아니지만..아무튼 감사합니다
  • 그냥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좀 가까워진 다음에 물어보는게 더 나을듯
  • @과감한 미국쑥부쟁이
    글쓴이글쓴이
    2013.10.18 23:00
    어떻게 가까워지죠..음료라도 준비해야하나
  • @글쓴이
    음료수 주는거 괜찮아 보여요 ㅎㅅㅎ 잘되길 바랄께요
  • @싸늘한 주걱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3.10.18 23:03
    흑흑..용기내볼게요 감사합니다
  • @글쓴이
    우선 이름부터 물어보세요ㅋㅋㅋ
    그리고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같이 밥 먹자고해봐요~~
    밥먹으면 자연스럽게 커피한잔하러 가시구 커피마시면서 물어보심 ㅇ어떨까요?
  • @과감한 미국쑥부쟁이
    글쓴이글쓴이
    2013.10.18 23:07
    밥을..?! 와 진짜 매우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작업이네욬ㅋㅋㅋ생각만해도 진땀난다..
  • @글쓴이
    남자들은 여자랑 똑같음ㅋㅋ 먹는거에 약하니까
    밥심으로 밀고나가보세요 화이팅
  • @과감한 미국쑥부쟁이
    글쓴이글쓴이
    2013.10.18 23:16
    먹는거엨ㅋㅋㅋㅋ나랑 입맛 비슷하면 좋을텐데 무튼 너무감사합니다 용기내보도록 할게요
  • 가까워지고물어보세요ㅋ급해보여요ㅋ
  • @신선한 범부채
    글쓴이글쓴이
    2013.10.18 23:01
    급해보이나요..?역시 음료수나 물병이라도 주면서 친해져야하낰ㅋㅋㅋㅋㅋ무튼 감사합니다
  • 다짜고짜 물어보긴 좀 그렇고,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더 다가가보세요. 상대가 선을 긋는다는 느낌이 든다면 남친이 있다거나, 없다고 해도 마음이 없는것일테니... 나중의 반응을 봄이 어떠할지
  • @고상한 능소화
    글쓴이글쓴이
    2013.10.18 23:05
    응..?남친이 있으면 곤란한데..물어볼사람이 남자여서..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가 참 어렵네요 어떻게 다가가야하지ㅠㅠ진짜인사하는시간이 단 3초뿐이라 말붙이기도 좀 그렇고..아 친해지고싶다 인사만 삼주째하고있는데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글을 잘못 읽었네요 여친이요 여친!!!! 제가 잘못쓰긴 했지만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셨네 ㅋㅋㅋㅋㅋㅋㅋ 뭐든 시도좀 해보세요 망설이다 떠나보낼지 모르니까 ㅋㅋㅋ
  • @고상한 능소화
    글쓴이글쓴이
    2013.10.18 23:18
    당황해서 그래요 당황해섴ㅋㅋㅋㅋ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사소녀네티 빙의해서 용기내서 말 딱 걸고 음료수 땋 주면서 갓이 밥이나 한끼 합시다!!!!
  • 남자들한테는 돌직구 변화구 이런건 상관없을듯한데......데드볼도 괜찮을듯
    일단 공이 오는게 중요해요
  • @난감한 자금우
    글쓴이글쓴이
    2013.10.18 23:32
    그렇구나..일단 던지고 봐야겠네요 친해져야 하니까 살살 던져야겠다
  • 100% 좋아합니다. 여친 유무와 상관없이 일단 좋아하고 고마워합니다.
  • @기발한 해당
    글쓴이글쓴이
    2013.10.18 23:33
    헐ㅠ ㅠㅜㅜ진짜그랬으면ㅁㄴ제발 그랬으면.. 100%라는 말이 진짜 힘이 나요 감사합니다ㅎㅎ..
  • 남자입장에서 봤을때...

    여자가 진짜 자기 스타일이 아닌 이상 대부분 남자들은 좋아합니다.
  • 남자는 무조건 좋아하는데 저는 안하시길 추천드려요.... 오히려 좋아서 답답하다는듯한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세요 그쪽도 계속 호감을 가지게 하세요 안그러면 어장의 대상이 되실수도 있어요
  • @어설픈 떡신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0.18 23:52
    조금만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겠어요..?!
  • @글쓴이
    음..ㅋㅋㅋ 그쪽남자분도 마음이 확실히 있는게 아니면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겠지만 제 경우엔 이제 막 알아가던 여자애가 있었고 귀엽도 좋은애다 정도 알면서 좋은 이미지 점점 가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애가 저를 좋아하는걸 딱 티내면서 말하면서 저보고 저는 어떠냐는 식으로 나오니까 되게.... 물론 남자는 어떤 여자든 자신을 좋아해주면 좋아하죠 ㅋㅋㅋ 그래서 저도 좋긴했는데 저는 아직 그정도 감정은 아니니까~ 좀 쉽게 대하게 되더라고요 '얘는 나 좋아하니까 이정도 해주면 좋아할거고' 이런식으로 계산하게 되기도 하구요. 그리고 결정적인건 그 뒤로는 점점 생기던 호감도 딱 그자리에서 멈췄지요. 그냥 귀엽고 좋구나 끝.
  • @어설픈 떡신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0.19 13:53
    어렵다..그럼 묻지도말고 따지지도말고 그냥 음료수만 쌔리 줘야하나..아 정확한 방법을 모르겠으니 답답해요 연애를 안해본것도 아닌데 왜케 떨리지
  • 줄서봅니다
  • 일단 여자로 접근하기보단 편한사이로 다가가는게 서로에게 좋을듯..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 글쓴이분도 아셔야겠죠?
  • @깨끗한 쪽동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0.19 13:46
    그러네요.. 편한사이가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ㅠㅜㅜㅜ
  • 줄 서봅니다.
  • 상황이 자연스러우면 좋겠네요 그리구 진심이 담겨야겠지요ㅋㅋ 성공하시길!
  • 같은과 선배신가요??.아님 그냥.모르는사이?? 아님.수업같이듣는사이???
  • @의젓한 청미래덩굴
    글쓴이글쓴이
    2013.10.19 13:47
    ㅋㅋㅋㅋㅋ둘다 아니에요..그냥 모르는사이ㅠㅜㅜㅜㅜㅜㅜ그사람은 제이름도 몰라요 완전 쌩판 남이에요 흑흑 쓰고나니까 너무슬퍼
  • @글쓴이
    어디서 만낫는데요?? ㅋㅋ
  • @의젓한 청미래덩굴
    글쓴이글쓴이
    2013.10.19 17:55
    제가 일하는곳에 손님으로 오는 사람이에요ㅋㅋㅋㅋㅋ
  • 눈만마주쳣는데 어떻게인사하는사이가되죠?? ㅋㅋㅋㅋㅋ

    눈은.많이마주치는데.지나다니면서.ㅋㅋㅋ
  • @의젓한 청미래덩굴
    글쓴이글쓴이
    2013.10.19 13:50
    그러니까..인사도 그냥 하니까 하는..안할땐 아예 안하구요 눈도 어쩌다 한번 마주친..그런사이네요 사이라고 하기도 좀 민망한..
  • 저도 서로 이름은 모르고 서로 인사만하는 여자애 있는데 님이신가여?
    ㅋㅋㅋ 궁금한거 그때 그때 물어봐야죠
  • @어리석은 명아주
    글쓴이글쓴이
    2013.10.19 22:27
    ...?!???! 심장 멎을뻔 안돼..주말 못기다리겠으니 하나 던져야겠네요 그사람은 경영학과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6283 잘잤냐고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힘이드니26 특이한 섬백리향 2016.05.15
6282 전연령) 남자분들은 소개팅녀 얼굴보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13 납작한 돈나무 2016.10.16
6281 이 여자분 저한테 관심없는건가요?전혀?16 자상한 한련 2016.11.12
6280 남자분들!머니클립 브랜드!3 억울한 클레마티스 2013.03.24
6279 남자들은 평범이상만되도 들이댄다면서요?37 똑똑한 사위질빵 2014.04.19
6278 하연수 닮은12 친근한 구기자나무 2014.06.12
6277 최근 꾸준히 올라오는 여성의 행태 비난하는 글20 처참한 명아주 2015.03.11
6276 결혼할때 성관계 아주 중요하죠?16 겸손한 푸조나무 2016.01.15
6275 워너원이 잘생긴건가요??68 초연한 층층나무 2018.04.08
6274 (tip) 쏠로 남자들 들어오셈. 꿀팁 드림23 추운 파리지옥 2019.06.20
6273 도서관에 완전 호감가는 여자분 있는데 어떻게 번호물어볼까요?14 흔한 상사화 2013.08.10
관심있는 사람이 있는데요41 사랑스러운 계뇨 2013.10.18
6271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다가갈까 망설여지네요23 멍한 넉줄고사리 2014.07.27
6270 [레알피누] 친구가 너무이뻐서 고민이에요23 진실한 배초향 2016.03.31
6269 이 오빠 저한테 관심 있는거 같은지 봐주세요19 억쎈 골담초 2017.06.27
6268 아 너무 귀엽다.12 육중한 쉬땅나무 2017.12.02
6267 좋아하는분이 있는데...24 키큰 철쭉 2018.04.21
6266 상대의 어떤 모습에 반해서 사랑에 빠지게 되나요?22 초연한 편백 2013.05.05
6265 뭘 모르는 새내기20 애매한 하늘나리 2013.07.02
6264 우연히페북봤는데8 신선한 편백 2013.10.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