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방학인데도 이 활동 저 활동 다 열심히 뛰어다니는데
나만 집에 쳐박혀 봉사활동하고 자격증 공부하는 게 다 인 거 같아요.
나이가 이제 어리지도 않고, 스펙도 별로 없는데.
해야할 건 많은데 손에 잡히지가 않아요. 걱정이 되어서. 스스로 너무 한심하네요.
대학 와서 몇 년이 지났지만, 한 번도 성취감 같은 걸 맛 본 적이 없어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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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그럼
우리힘내요 -
괜찮아;;ㅎㅎ 난 방학에 계절학기밖에 한게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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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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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저는 계절학기도 안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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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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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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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는...........
도대체 나이 20살먹도록 뭘 한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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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
나는 진짜 아무것도 안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놀지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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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먹도록 한 거 없다는 아이는 입다뭅니다 여기 잉여로운 고학번이 있습니다'ㅅ' 어디서 스무살이 떽 나보다 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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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으잉.. 11학번은 머리를 조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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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조급해지기만 하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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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봉사활동도 안하고 자격증 공부도 안하고 계절학기도 안듣고 심지어 밥도 잘 안먹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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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로운 고학번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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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님 저에요?????ㅋㅋㅋㅋㅋㅋㅠㅠㅠ웃프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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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세요~! 인터넷에 찾아보다보면 진짜 하고싶은것도 생기구, 기회도 보이구,
그냥 가만히 앉아서 뭐없나하시면 아무것도 없구요,
이것저것 조금만 찾아도 주루룩 모르는 세계가 눈에 보일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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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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