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31023/58397257/1
23살 대학생 지하철 투신…생활고에 비극적 선택
구두수선과 커피 노점상을하는 부모님의
수입이 넉넉치 않아
김씨는 어린 동생 3명을 보살피며
어렵게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장학금을 받았지만 3개 이상의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보탰고 주말에도 쉬지 못했습니다.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일했지만,
끝내 양 어깨에 짊어진 부담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아침부터 가슴이 미어지는 소식이네요...
얼굴 한번 뵌 적 없는 분이지만 마지막 가는 길만큼은 쓸쓸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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